영화 람보 2편 (Rambo: First Blood Part II, 1985) 줄거리, 리뷰

람보 시리즈 두 번째 전설로 남은 액션 영화 람보2 (Rambo: First Blood Part II, 1985) 작품설명

1.요약

장르 전쟁, 액션/ 원작 데이비드 모렐 (David Morrel)의 소설 First Blood/ 감독 조지 P. 코스마토스/제작 버즈 페잇샨스, 멜 델라르 /각본 실베스터 스탤론, 제임스 카메론/음악 제리 골드스미스/ 촬영 잭 카디프/ 편집 래리 벅 외/ 개봉일 미국 1985.5.22/ 제작비 2천5백만달러/ 박스오피스 3억달러 이상

2. 출연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존 람보), 리처드 크레나(샘 트라우먼 대령), 줄리아 닉슨(코 바오 역), 찰스 네이피어(머독 역) 외

3.줄거리 요약

1편에서 3년후 징역 10년을 받고 채석장에서 강제 노역을 하고 있는 람보(실베스터 스탤론)에게 트라우먼 대령(리처드 크레나)이 찾아온다. 베트남 전쟁이 끝나고도 억류되어 있는 미군포로 정보를 가져오면 사면해 준다는 조건을 람보는 수락하고 베트남에 침투한다. 현지 여성 정보원 코 바오(줄리아 닉슨)와 함께 베트남군의 수용소에 침투해 억류된 미군 포로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미군 포로 한명을 구출해 탈출하지만 CIA요원 머독의 명령으로 헬리콥터는 람보를 버려둔채 떠나 버린다. 람보는 포로가 되고 고문을 당한다. 코 바오 도움으로 수용소 탈출에 성공하지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 코 바오가 베트남군 총에 맞아 죽고 만다. 분노한 람보는 수용소를 공격하고 헬리콥터를 이용해 미군 포로들을 구출해 미군 기지로 복귀한다. 람보는 머독에게 다른 포로들을 찾아내라 요구하고 람보는 자신들이 원했던 것은 그저 나라가 자신들이 사랑했던 만큼 자신들도 알아달라는 말을 남기며 길을 떠난다.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4.감상평 및 작품설명

원래 원작만 놓고 보면 람보2는 나올수 없었지만 1편에서 람보가 생존했다는 설정과 큰 성공 덕분에 때문에 속편이 나오게 되었고 1편 보다 더 큰 성공을 거둔다. 1편에서의 전쟁을 비판하는 반전 메시지는 사라진 B급 영화가 되어 버렸지만 람보의 원맨쇼에 전 세계 청소년들이 람보에 열광했고 영화는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제작비 2천5백만달러에 박스오피스 3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였고 이후 비디오 시장에서도 큰 수익을 얻어 4억달러 이상의 수익을 번 것으로 추정된다. 오락적인 면으로는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했지만 작품성은 대체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았고 대표적인 미국판 반공영화로 레이건 시대를 대표하는 영화로 여겨진다. 당시 전두환 정권이었던 한국에서도 반공 선전 영화로 청소년들을 적극 관람하게 만들었다. 람보 유형의 액션 아류 작들이 이후 많이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람보는 독보적이다. 참고로 원래 각본은 제임스 카메론이 썼었다고 하는데 실베스터 스탤론이 많은 부분을 각색 했다고 한다. 제임스 카메론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만들러 보면 어떨까. 평점을 주자면 5점이다.(★★☆) 순전히 오락성만 놓고 보면 만점짜리다. 작품성을 떠나 킬링 타임 용으로 손색이 없다. 냉전시대를 추억하며 영화를 한 번 보는것도 괜찮다.

[참고: 영화 예고편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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