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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6 Underground, 2019) 줄거리 리뷰 '마이클 베이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다'

마이클 베이가 연출한 넷플릭스 영화 6 언더그라운드 (6 Underground, 2019) 작품설명

1.요약
장르 액션/ 감독 마이클 베이 Michael Bay/제작 마이클 베이 Michael Bay,이언 브라이스 Ian Bryce,데이빗 엘리슨 David Ellison,데이나 골드버그 Dana Goldberg/ 각본 레트 리즈 Rhett Reese,폴 워닉 Paul Wernick/ 촬영 보잔 바젤리 Bojan Bazelli/ 편집 로저 바톤 Roger Barton,윌리암 골든버그 William Goldenberg,캘빈 윔버 Calvin Wimmer/ 음악 론 발페 Lorne Balfe/ 미술 제프리 비크로프트 Jeffrey Beecroft,로베르타 페데리코 Roberta Federico,질 아지스 Jille Azis/ 의상분장 제니 테마임 Jany Temime,샤론 도일 Sharon Doyle,라파엘라 이오리오 Raffaella Iorio,루카 사쿠먼 Luca Saccuman,산토로 도밍고 Santoro Domingo/ 배급사 넷플릭스/개봉일 한국 2019.12.13/ 제작비 1억5천만달러 이상

2. 출연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Ryan Reynolds 원 역), 멜라니 로랑 (Melanie Laurent 투 역),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Manuel Garcia Rulfo 쓰리 역), 벤 하디 (Ben Hardy 포 역), 아드리아 아르조나 (Adria Arjona 파이브 역), 코리 호킨스 (Corey Hawkins 세븐 역), 데이브 프랭코 (Dave Franco 식스 역), 제임스 머레이 (James Murray 케일럽 역), 엘레나 루스코니 (Elena Rusconi 아리아나 역), 킴 콜드 (Kim Kold 다키크 역) 외

3.줄거리 요약
억만장자 원(라이언 레이놀즈)은 존재를 알 수 없는 정의의 자경단을 만든다. 그리고 죽음을 가장해 모두 6명의 멤버를 조직해 범죄자들과 맞서 싸운다. 첫 번째 임무는 이탈리아에서 투르기스탄의 4성장군의 변호사를 제거하는 것으로 이 와중에 식스(데이브 프랭코)가 죽는다. 새로운 멤버로 델타포스 출신 세븐 (코리 호킨스)이 합류한다. 이들 6인은 투르기스탄 독재자를 제거하고 그의 동생 무라트가 민주주의 혁명을 성공하게 하고 무라트는 투르기스탄의 새로운 대통령이 된다.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4.감상평 및 작품설명
이 영화는 마이클 베이의 장점과 단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영화 초반 20분 동안의 자동차 액션은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고 화끈하다. 이후 액션씬 역시 괜찮았다. 문제는 이런 액션 장면 외에는 장점이라고는 전혀 없다는 점이다. 액션이 끝나고 인물들을 설명하는 장면은 지루하고 불필요다 느껴질 정도로 뻔하다. 이전 마이클 베이 영화들에서 느껴지는 유치하고 예측가능한 뻔하디 뻔한 스토리에서 더 나아가지는 못한다. 빈약한 줄거리의 액션 영화들이 늘 그렇듯이 잔인한 장면을 넣어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등 전형적인 B급 킬링타임용 영화에 지나지 않는다. 예전에 누가 그렇듯이 마이클 베이의 주관객은 머리가 텅 빈 액션영화 매니아라는 그런 악평이 딱 맞는 작품이다. 엔딩의 억지스런 감동과 깔끔하지 못한 엔딩 역시 마이클 베이의 연출력의 한계를 그대로 보여준다. 그리고 이런 영화 제작비가 1억5천만달러가 된다니 넷플릭스 돈이 남아 도는 것 같다. 극장에서 봤다면 돈이 아깝지만 넷플릭스에서 거의 공짜로 볼 수 있기에 액션영화를 좋아한다면 한 번 복 평가해 보기를. 개인적인 평점을 주자면 4점이다.(★★) 내 취향도 아니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도 아니다.

[참고: 영화 예고편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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