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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Cinematic Universe(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전체 15번째 작품, Phase Three 3번째 작품이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속편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2017)
1.요약
원작 댄 애브닛, 앤디 래닝의 마블만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제작사 마블 스튜디오/배급사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감독 제임스 건/ 제작 케빈 파이기/각본 제임스 건/촬영 헨리 브라함/편집 프레드 레스킨, 크레이그 우드, /음악 타일러 베이츠/개봉일 일본 2017.4.10, 한국 2017.5.2 미국 2017.5.5 /제작비 2억 달러 이상 /박스오피스 8억6천만달러 이상
출연배우 및 캐릭터: 크리스 프랫 (피터 퀼, 스타로드 역: 인간과 외계인 혼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리더), 조 샐다나 (가모라 역: 타노스 수양딸), 데이브 바티스타 (드랙스 역), 마이클 루커 (욘두 우돈타 역: 퀼을 우주로 납치해 키운 라바저의 지도자), 캐런 길런 (네뷸러 역: 타노스의 양녀), 브래들리 쿠퍼 (로켓 목소리 역: 현상금 사냥꾼 용병 유전자 개조된 너구리), 빈 디젤 (그루트 목소리 역: 로켓의 친구 나무 휴머노이드), 캐런 길런 (네뷸라 역), 폼 클레멘티프 (맨티스 역), 엘리자베스 데비키 (아이샤 역), 크리스 설리번 (테이저페이스 역), 숀 건 (크래글린 역), 실베스터 스탤론 (스타카르 오고르드 역), 커트 러셀 (피터 아버지 에고 역)
2.줄거리 요약
1980년 지구 미국 미주리 주 피터(크리스 프랫)의 어머니와 외계인 아버지는 행복하게 포옹을 하고 땅바닥에는 정체모를 식물이 자라고 있다. 34년 후 현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소버린 행성의 밧데리를 훔치려는 괴물을 제거하고 그 댓가로 포로로 잡혔던 네뷸라(캐런 길런)을 넘겨받는다. 그런데 로켓(목소리 브래들리 쿠퍼)이 밧데리를 몰래 훔치고 만다. 사실 이 밧데리는 이들에게는 쓸모가 없지만 로켓의 도벽이 문제다. 이를 알아챈 소버린의 대여사제 아이샤(엘리자베스 데비키)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추격하지만 빠져나간다. 이 와중에 가디언즈의 우주선이 파손되고 베르허트 행성에 추락한다. 그리고 이들 앞에 에고(커트 러셀)와 더듬이가 달린 맨티스(폼 클레멘티프)가 나타난다. 에고는 피터에게 자신이 아버지임을 밝히고 우주선을 수리해야 하는 로켓과 아기 그루트만 남기고 피터, 기모라, 드랙스 3명을 데리고 에고의 행성으로 데려간다. 이즈음 아이샤는 욘두(마이클 루커)에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잡아오라는 의뢰를 하고 욘두 일당은 베르허트 행성을 날아간다. 욘두는 로켓을 사로잡지만 살려주고 밧데리만 가져가려하자 테이저페이스의 부하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네뷸라는 이들을 잠시 도와주고 대신 우주선 한 척을 얻고 가모라를 잡으러 간다. 테이저페이스는 욘두 편에 선 부하들은 모두 우주선 밖으로 던져 버리고 죽임을 당한다. 욘두와 로켓은 감옥에 갖혔고 그루트와 유일하게 살아남은 욘두의 부하 크래글린 (숀 건)에 의해 탈출에 성공하고 에고 행성으로 향한다. 에고는 피터에게 자신은 우주의 신적 존재이며 수백만년을 산 ‘셀레스티얼’라는 것을 알려주고 피터 역시 불멸의 삶을 가졌으며 빛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이끌어 내며 피터의 마음을 얻으며 불로만든 공으로 놀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맨티스의 표정은 어둡고 겁에 질려있다. 가모라는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는데 이때 갑자기 나타난 네뷸라의 우주선이 가모라를 공격하고 가모라는 우주선을 격침하고 불타는 우주선 안에 갇힌 네뷸라를 구해 준다. 네뷸라는 가모라를 증오했던 것이 아니라 언니가 되어 주기를 바랬던 것을 알게되고 이 둘은 사실상 화해를 하게 된다. 손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맨티스는 드랙스의 아픔을 느끼고 친해 지게 된다. 그리고 에고는 마침내 본색을 드러내는데, 에고는 피터에게 아버지의 마음을 느꼈던 것이 아니라 자신과 같은 존재를 ‘씨앗’을 통해 전 우주에 뿌리를 내리게 하고 다른 생명체들은 모두 없애려 하는 잔혹한 자였다. 에고는 이 모든 일을 혼자서 할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지적 생명체와 사랑이라는 거짓으로 아이를 낳게 만든 것이다. 피터 외에도 많은 자식들이 있었지만 자신의 능력이 유전되지 않은 자식들 모두 죽임을 당했고 피터만이 에고의 능력을 이어 받았기에 피터에게 접근했던 것이다. 피터의 어머니의 머리에 종양을 심어 죽게 만든 것도 에고였던 것이다. 욘두는 에고의 자식들을 데려다 주는 일을 했던 것이고, 욘두가 에고의 정체를 알게되자 피터를 에고에게 전달하지 않고 스타로드로 키웠던 것이다. 이 모든 것을 알게 된 가디언즈는 에고와 최후의 대결을 펼치고 그루트가 에고의 최대 약점인 행성 중심부에 있는 두뇌에 시한 폭탄을 설치하지만 시간은 단 5분 엄청난 파괴력에 에고는 파괴되지만 이 와중에 욘두는 하나뿐인 우주복을 스타로드에게 입히고 자신을 희생한다.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3.리뷰 및 작품설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편은 한국에서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전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많은 매니아들을 만들어냈고 속편을 기다렸다. 2편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기대에 부흥하는 작품이었다. 단지, 1편만큼 신선하지 않다는 평가가 많은데 이는 어쩔 수 없는 속편의 한계다. 이미 1편에서 캐릭터들이 익숙해져 버렸는데 신선할 수는 없는 것이다. 유머가 과하다는 점과 가족애를 강조했지만 정작 자녀들과 보기에는 19금 개그와 잔혹한 장면 때문에 특히 비판을 많이 받았는데, 드랙스의 화장실 유머는 성인들 취향에는 맞을지 모르지만 극장에 아이를 데려간 부모들은 난처함을 느낄 정도로 야했다. 욘두가 로봇이기는 했지만 매춘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나오고 잔인함과 유머를 계속 반복하는 수위가 높은 편이었다. 이런 영화를 12세 관람가로 하다니, 차라리 데드풀처럼 19세이상 관람가 청불 영화로 가는게 더 나았을지 모른다.
영화의 완성도는 객관적으로 1편보다 더 좋았다. 1편이 더 좋다는 의견도 많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1편을 처음봤을때의 신선함을 추구하는 관객들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겠지만 뒤집어서 2편을 먼저 보고 1편을 본다면 분명 2편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연출과 캐릭터간의 배분은 훌륭한 편이고 가족과 우정, 사랑이라는 주제를 재치있게 잘 풀어냈다. 흥행은 대성공으로 1편 7억7천만달러를 넘어선 8억6천만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둔다. 전세계적으로 흥행했지만 한국에서는 다른 마블 작품에 비해 조금은 덜 성공했는데 공식적으로 2,736,060명이 관람했다. 1편 1,344,599 명 보다는 더블 스토어지만 그래도 기대보다는 다소 떨어진다. 미국식 19금 유머와 미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번역의 한계라는 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리고 마지막 욘두의 멋진 최후에 대해서는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과 멋지다는 찬사를 쏟아낸다. 장렬하면서도 슬픔을 잘 드러낸 장면으로 욘두의 죽음은 이 영화 수준과 아이를 낳은 정과 기른 정 중 누가 더 위대한가하는 생각도 갖게 만들었다. 욘두를 다시 못본다는 점이 안타깝다. 평점을 주자면 내 평점은 7.5점이다.(★★★☆) 오락 영화로 이만하면 괜찮은 수준이었다.
영화의 완성도는 객관적으로 1편보다 더 좋았다. 1편이 더 좋다는 의견도 많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1편을 처음봤을때의 신선함을 추구하는 관객들은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겠지만 뒤집어서 2편을 먼저 보고 1편을 본다면 분명 2편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연출과 캐릭터간의 배분은 훌륭한 편이고 가족과 우정, 사랑이라는 주제를 재치있게 잘 풀어냈다. 흥행은 대성공으로 1편 7억7천만달러를 넘어선 8억6천만달러 이상의 박스오피스 성적을 거둔다. 전세계적으로 흥행했지만 한국에서는 다른 마블 작품에 비해 조금은 덜 성공했는데 공식적으로 2,736,060명이 관람했다. 1편 1,344,599 명 보다는 더블 스토어지만 그래도 기대보다는 다소 떨어진다. 미국식 19금 유머와 미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번역의 한계라는 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그리고 마지막 욘두의 멋진 최후에 대해서는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과 멋지다는 찬사를 쏟아낸다. 장렬하면서도 슬픔을 잘 드러낸 장면으로 욘두의 죽음은 이 영화 수준과 아이를 낳은 정과 기른 정 중 누가 더 위대한가하는 생각도 갖게 만들었다. 욘두를 다시 못본다는 점이 안타깝다. 평점을 주자면 내 평점은 7.5점이다.(★★★☆) 오락 영화로 이만하면 괜찮은 수준이었다.
[참고:영화 예고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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