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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 Cinematic Universe(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전체 13번째 작품이며 Phase Three 첫번째 작품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 3번째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Captain America: Civil War, 2016)
1.요약
원작 조 사이먼, 잭커비의 마블만화 캡틴 아메리카/감독 루소 형제(앤서니 루소, 조 루소)/제작 케빈 파이기/ 각본 크리스토퍼 마커스, 스티븐 맥필리/촬영 트렌트 오펄록/편집 제프리 포드, 매튜 슈미트/ 음악 헨리 잭맨/제작사 마블 스튜디오/배급사 월트 디즈니/개봉일 한국 2016.4.27, 미국 2016.5.6/제작비 2억5천만달러/ 박스 오피스 11억5천만달러 이상
출연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니 스타크, 아이언맨), 크리스 에반스 (스티브 로저스, 캡틴 아메리카), 스칼렛 요한슨 (나타샤 로마노프, 블랙 위도우), 제레미 레너 (클린트 바턴, 호크아이), 엘리자베스 올슨 (완다 막시모프, 스칼릿 위치), 폴 베타니 (비전), 돈 치들 (제임스 로즈, 워 머신), 앤서니 매키 (샘 윌슨, 팰컨), 세바스티안 스탄 (버키 반스, 윈터솔저), 채드윅 보즈먼(트찰라, 블랙팬서), 폴 러드(스콧 랭, 앤트맨), 톰 홀랜드(피터 파커, 스파이더맨), 프랭크 그릴로(브륵 럼로, 크로스 본즈), 다니엘 브퀼(헬무트 지모), 윌리엄 허트(선더볼트 로스), 마틴 프리먼 (에버렛 로스), 에밀리 밴캠프(샤론 카터), 마리사 토메이(메이 파커), 스탠 리 외
2.줄거리 요약
1991년 12월 16일 하이드라는 냉동되었던 버키반즈를 깨우고 세뇌시킨다. 그리고 어떤 차량을 습격해 혈청이 든 가방을 탈취한다.
현재, 어벤저스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 생화학무기를 탈취한 크로스 본즈(프랭크 그릴로)를 막아내지만 자폭으로 인해 수많은 일반인들이 희생된다. 이로 인해 어벤저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지고 UN은 어벤저스를 통제하기 위한 소코비아 협정을 제시하는데 어벤저스를 UN의 산하 기관으로 두고 UN의 지시를 받게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어벤저스는 협정을 준수하자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지지자와 협정을 거부하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를 지지하는 히어로들로 분열하고 대립하게 된다.
블랙 위도우는 협정 찬성측 대표로 오스트리아 빈 UN 회의장에 참석하고 트차카 국왕이 연설을 하던 중 폭탄테러가 발생하고 국왕와 많은 희생자가 발생한다. 용의자는 윈터 솔저로 밝혀지고 트차카 국왕의 아들 트찰라 (채드윅 보즈먼)는 복수를 결심한다. 캡틴 아메리카는 자신의 친구 버키(윈터솔저)를 찾아내고 버키는 자신의 한 일이 아니라 말하고 도주하지만 블랙팬서, 팔콘이 추격하고 독일특공대가 출동해 길을 막자 네 명은 모두 순순히 연행된다. 체포된 버키는 정신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데 갑자기 정전사고가 발생하고 정신과 의사로 위장했던 지모(다니엘 브퀼)는 버키에게 세뇌 암호를 말하자 버키는 다시 세뇌된 윈터솔저로 변한다. 그리고 지모와 함께 도주하지만 캡틴에 의해 잡히게 되고 지모는 탈출한다. 정신을 차린 버키는 윈터솔저가 5명이 더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로스 장관은 통제를 거부하는 캡틴 파를 잡기 위해 특수부대를 보내려 하지만 토니 스타크의 부탁으로 취소하고 대신 토니가 36시간 안에 그들을 데려 온다고 약속한다. 협정 찬성파와 반대파는 라이프치히-할레 국제공항에서 대결을 펼치는데 반대파가 패하고 캡틴과 버키를 제외하고 모두 래프트 해상 교도소로 수감된다. 면회를 간 스타크는 팔콘에게 캡틴의 위치를 알아내고 캡틴을 찾아가 만난다. 그리고 윈터솔저들이 있는 아지트로 가지만 모두 잠든 상태에서 총에 맞아 죽어있었다. 지모가 벌인 일로 지모는 캡틴, 토니 그리고 버키 앞에 한 영상을 보여주는데 영상에는 1991년 12월 16일 버키가 토니의 부모를 살해하고 혈청을 회수하는 내용을 담은 것이다. 토니는 버키가 부모의 원수임을 알아내고 버키를 죽이려 하고 캡틴은 이를 막으려 격투를 벌이고 토니는 쓰러지고 캡틴은 버키를 부축해 떠난다. 지모는 블랙팬서에게 잡히고 지모는 소코비아 사태에서 가족을 잃었음을 말하고 어벤저스를 이간질해 내분을 일으키려던 생각을 말하고 자살하려하지만 블랙팬서가 저지하고 그를 사로잡는다. 지모는 감옥에 갇히고 캡틴은 래프트 감옥에 갇힌 어벤저스를 탈출시키 위해 감옥에 잠입한다.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외계인과 싸우고 프로그램(울트론)과 싸운 어벤저스의 다음 상대는 바로 자신들이었다. 국가나 조직의 내분으로 무너진 사례가 얼마나 많은가. 이 영화가 큰 호응을 얻은 것도 바로 이런 현실적인 공감대를 얻었기 때문이다. 테러를 자행하고 어벤저스의 분열을 유도한 지모라는 인물은 어벤저스로 인해 가족들을 잃어 버렸고 그들에 대한 복수를 계획했다는 점에서 지모를 과연 악인이라고만 볼 수 있는가하는 의문과 모든 것을 UN같은 기관에서 통제를 한다는 것이 과연 정당한 것인가 하는 질문을 남겼고 어벤저스가 울트론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었기는 했지만 소보리아에서 아무 죄없는 시민들을 희생시킨 일은 과연 정당한가라는 고민을 하게 만든다. 악의 축이라는 이름으로 전쟁을 일으키는 미국과, 식민지인들을 착취하고 학살까지 저질렀던 유럽 제국들이 자신들은 정의라고 말한다. 신의 이름을 빌거나 정의를 위해 벌였다고 주장하며 자행된 수많은 전쟁범죄들. 영화 시빌워는 그런 질문을 히어로들의 대결로 은유적으로 표현해 냈다. 여기에 협정 찬성파는 토니스타크를 중심으로 뭉치고 반대파는 캡틴을 중심으로 뭉치는데 이들은 아주 다른 배경을 가졌다는 점도 흥미롭다. 부잣집 아들로 자란 금수저 토니와, 서민집안에 작은 체격의 보통이하였던 캡틴의 서로 다른 성장과정에서 토니는 UN같은 조직이 통제하는 것이 옳다는 체제의 우월성을 가졌고 캡틴은 정부라는 조직도 국민들을 함부로 통제해서는 안되고 UN을 움직이는 것도 결국은 권력자가 아니겠는가 그리되면 일반 시민들이 더 힘들어 질 수 있다고 하는 인식을 더 갖게 된 것이다. 영화 시빌워가 깊이 생각해 보면 더 재미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많은 배우들이 출연하면 배우별 분량을 잘 배분하지 못해 묻히는 경우가 많지만 영화 시빌워는 많은 주연급 캐릭터들이 나오면서도 분량을 잘 분배시켰는데, 이는 감독을 맡은 루소 형제의 연출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 있다. 액션씬도 좋았는데 특히 공항 씬에 엔트맨이 처음으로 거대하게 변신하는 장면이 나오고 히어로별로 강점을 살린 대결씬은 매우 흥미로웠다. 흥행성적도 좋아 박스 오피스 11억5천만달러 이상을 기록해 2016년 월드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다.
개인적인 평점은 7.5점(★★★☆)이다. 주제의식과 줄거리, 연출력, 볼거리 모두 좋았다. 재미로만 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더 좋게 보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시빌워가 더 좋았다고 생각해 본다.
개인적인 평점은 7.5점(★★★☆)이다. 주제의식과 줄거리, 연출력, 볼거리 모두 좋았다. 재미로만 보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더 좋게 보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시빌워가 더 좋았다고 생각해 본다.
[참고:영화 예고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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