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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J. R. R. 톨킨, 해리 포터 시리즈의 조앤 K. 롤링과 함께 영국 3대 판타지 작가로 불리는 조셉 딜레이니의 The Wardstone Chronicles(워드스톤 크로니클 시리즈)를 영화화한 7번째 아들 리뷰 정리해 본다.
영화 7번째 아들 (Seventh Son, 2014)
1.요약
원작 조지프 딜레이니의 The Spook's Apprentice/ 제작사 차이나 필름 그룹, 레전더리 픽처스, 선더 로드 필름/ 배급사 유니버설 픽처스/ 감독 세르게이 보드로프/ 제작 배질 이워닉, 토머스 툴, 라이어널 위그럼/ 각본 찰스 리빗, 스티븐 나이트, 맷 그린버그/ 촬영 뉴턴 토머스 시걸/ 편집 마이클 칸/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개봉 프랑스 2014.12.17, 미국 2015.2.6, 한국 2015.2.11/ 제작비 9천5백만 달러/ 박스오피스 1억1천만달러 이상
출연 배우: 제프 브리지스 (존 그레고리, 더 스푸크 역), 줄리안 무어 (대마녀 여왕 멀킨 역), 벤 반스 (톰 워드 역), 알리시아 바켄데르 (앨리스 딘 역), 안트예 트라우에(보니 리지 역), 키트 해링턴(빌리 브래들리 역), 올리비아 윌리엄스 (톰 어머니 역), 디몬 하운수(라두 역), 제이스 스콧 리 (우라그 역) 외
2.줄거리 요약
대마녀 멀킨(줄리안 무어)은 그레고리(제프 브리지스)에 의해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되고 그레고리는 마녀사녕꾼인 스푸크(Spook)로 살아가고 있다. 100년만의 전설 속 붉은 달이 뜨면 대마녀 멀킨은 힘을 되찾는다. 시간이 흘러 붉은 달이 뜰 시기가 가까워지자 멀킨이 감옥에서 탈출하고 어느덧 노인이 된 그레고리는 멀킨과 다시 싸우지만 10년간 같이 생활했던 견습생 윌리엄 브래들리가 희생되고 멀킨은 사라진다. 멀킨은 산 속 요새로 돌아가 누이 보니 리지(안트예 트라우에)의 망가진 얼굴과 몸을 회복시켜주고 힘을 모우기 시작한다. 한편 그레고리는 일곱 번째 아들의 일곱 번째 아들인 톰 워드(벤 반스) 집을 찾아간다. 그리고 톰을 견습생으로 삼는다. 톰이 집을 나서기 전 어머니(올리비아 윌리엄스)는 목걸이를 걸어준다. 그레고리와 함께 길을 나선 톰은 폭도들에 의해 불에 타 죽을 뻔한 앨리스(알리시아 바켄데르)를 구해 주는데 앨리스는 마녀 보니 리지의 딸로 멀킨의 명으로 그레고리를 감시하고 있었다. 붉은달이 뜨기까지는 이제 1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그레고리는 한때 멀킨을 사랑했었지만 그녀를 버리고 다른 여인과 결혼하고 이를 시기한 멀킨에 의해 희생되었고 다른 많은 이들이 죽음을 당하자 이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었다. 그래서 그레고리는 앨리스와 사랑에 빠진 톰에게 앨리스를 죽여야 한다고 경고하지만 톰은 거부한다. 그리고 톰이 어머니에게서 받은 목걸이는 옴브란 스톤으로 멀킨의 것이었지만 톰의 어머니가 훔쳤던 것이었다. 이 목걸이가 멀킨에게 돌아가면 멀킨은 더 강한 힘을 얻게 된다. 목걸이가 톰에 있다는 것을 알게된 멀킨은 앨리스에게 가져오라 명령하고 톰의 가족이 있는 도시로 쳐들어가 톰의 어머니를 죽이는데... (중략 궁금하다면 영화로 확인하세요)
3.리뷰 및 작품설명
영화 7번째 아들은 조셉 딜레이니의 The Wardstone Chronicles(워드스톤 크로니클) 시리즈의 첫 작품인 The Spook's Apprentice 영화화 한 것이다. 2004년 발간된 이래 판타지 소설 매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당시 영화 반지의 제왕의 성공 때문에 이 작품 역시 영화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고 실재 영화화 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학수고대를 했었지만 아쉽게도 원작의 명성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소설을 읽은 이들에게 혹평을 받았고 영화로 처음 접한 이들에게도 평작 졸작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는데,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와 비교를 당하는 굴욕적인 평가가 대부분이다. 이 작품이 반지의 제왕 이전에 만들어졌다면 덜 비난을 받았을 것이라고 두둔하는 이들도 있지만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분명하다. 장르는 판타지 영화인데, 판타지라는 생각도 들지 않고, 관객의 시선을 확실히 끌 정도의 볼거리도 부족했고, 줄거리는 모든 게 예측가능하고, 악역 멀킨의 최후도 허무하고 이 영화에서는 딱히 인상이 남는 게 없었다. 배역들 역시 딱히 매력이 없었다. 두 번 볼 생각이 들지 않는 그저그런 작품이었다. 라면에 스프를 넣지 않았다고나 할까. 상상력이 부족한 사람이 만든 판타지 영화였다. 원래는 시리즈로 계속 만들어졌어야 하지만 후속작에 대한 말이 없는 것을 보면 그냥 엎어진 것 같다. 아쉽다.
평점을 주자면 4점(★★☆☆☆)을 주겠다. 아주 망작은 아니지만 보통 이하였다. 아직 안 본 이들은 굳이 볼 필요 없고, 반지의 제왕 한 번 더 보는게 낫다는 말로 마무리한다.
평점을 주자면 4점(★★☆☆☆)을 주겠다. 아주 망작은 아니지만 보통 이하였다. 아직 안 본 이들은 굳이 볼 필요 없고, 반지의 제왕 한 번 더 보는게 낫다는 말로 마무리한다.
[참고:영화 예고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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