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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초우 (Early Rain,1966) 줄거리, 리뷰,작품설명

1960년대 최고의 청춘스타는 신성일이었다. 그가 출연한 작품 중에서 맨발의 청춘과 더불어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 바로 초우였다. 작품성도 인정받은 영화로 간략히 정리해 본다.
60년대 청춘영화의 걸작 영화 초우 작품해설

1.개요
개봉 1966.1.1. 서울 아카데미극장/ 감독 정진우/ 제작 차태진/ 각본 나한봉
출연: 신성일, 문희, 트위스트 김, 전계현, 김정욱, 양훈, 김칠성, 이해룡, 천선겨, 추봉, 한유정, 염혜숙, 유란,

2.요약 줄거리
프랑스 대사 집에서 식모로 일하고 있는 영희(문희)는 비가 오는 오는 날 주인에게 얻은 레인코트를 입고 외출하다 자동차 세차공 철수 (신성일)를 우연히 만난다. 철수는 출세욕이 강했던 청년으로 영희를 대사의 딸로 오인하면서 철수는 문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여기저기 돈을 빌려 쓰면서 부잣집 아들 행세를 한다. 철수를 부잣집 아들로 여긴 문희 역시 그에게 잘 보이고 싶지만 좋은 옷은 레인코트 뿐이었다. 그래서 비가 오는 날만을 기다렸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사랑을 하게 되고, 동거를 결심하는데, 문희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철수에게 자신의 정체는 대사관 딸이 아니라 식모라는 것을 밝힌다. 화가난 철수. 하지만 자신도 가짜가 아니었던 가. 자신의 정체를 말한 철수는 영희의 뺨을 치고 돌아서 가버린다.
철수에게 버림 받은 영희는 레인코트를 입고 햇빛 속으로 걸어 나온다.

3. 작품 해설
신성일의 이전에 출연했던 맨발의 청춘과는 조금 다른 영화였다. 맨발의 청춘은 서로 다른 신분의 남녀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였다면, 영화 초우는 둘다 가난하고 신분 상승을 꿈꿨던 청년들의 거짓된 사랑이야기였다.
엔딩에 남자에게 버림을 받고 햇빛을 받으며 레인코트를 입고 걸어 나가는 영희(문의)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가슴 아파했었다. 영희 역을 맡은 문희(본명 이순임)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한 시대를 풍무하는 트로이카 3인방이 되었고 제3회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초우는 제 10회 샌드판시스코 영화제에 출품되기도 했다. 작품성도 인정받고 흥행도 성공한 영화로 1960년 청춘 영화의 걸작으로 평가 받는다.
그리고 주제가 초우는 패티김이 불러 역시나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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