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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Detective K : Secret of Virtuous Widow, 2011) 줄거리, 리뷰, 작품설명

 “억지설정이 발목을 잡았지만 재미는 있던 코미디 영화!”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2011)

[영화 설명]
[제목]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Detective K : Secret of Virtuous Widow, 2011
[장르] 코믹, 스릴러, 상영시간: 115분 [제작]  한국 2011년 국내 개봉: 2011-01-27
[제작/배급] 청년필름㈜(제작), 위더스필름㈜(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배급)
[감독] 김석윤 [출연] 김명민 (명탐정 역), 오달수 (개장수 역), 한지민 (한객주 역), 이재용 (임판서 역), 김태훈 (임거선 역)
[수상정보] 48회 대종상영화제(2011) 수상 미술상(채경선)

[줄거리]
정조 16년, 공납 비리를 숨기려는 관료들의 음모를 짐작한 정조는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에게 사건의 배후를 찾으라는 밀명을 내린다. 수사 첫날부터 자객의 습격을 받은 명탐정은 개장수 서필(오달수)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서필과 함께 사건의 결정적 단서인 각시투구꽃을 찾아 적성으로 향하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조선의 상단을 주름잡으며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한객주(한지민)를 만나게 되는데,,, (중략 영화로 확인)


[나의 리뷰]
김명민이 출연한다기에 가장 먼저 영화를 봤었다. 김명민이 코믹연기에 도전한 것은 좋았지만, 문제는 이 영화의 줄거리가 너무 작위적이어서 3류 코믹영화로 마무리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가끔 반전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 반전이라는 것도 시원치 않다이 영화를 만든 감독은 올드미스 다이어리 일일 드라마, 영화 모두를 만든 김석윤 감독이다. 그의 첫 연출작은 KBS2 일일 시트콤 달려라 울엄마였다. 코미디 장르에 두각을 나타낸 감독이지만 TV에서는 성공적이지만 극장판 올드미스 다이어리, 이 영화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그다지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다TV연출과 영화 연출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는 그럭적로 괜찮은 수준이었다. 470만 이상의 관객이 봤고 현재까지 총3편이 나왔다. 오달수가 미투운동으로 더 이상 출연이 불가능해 4편은 흐지부지 끝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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