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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맨다운 (Dead Man Down,2013) 줄거리 리뷰 작품설명

콜린파웰이 출연을 하는 영화라서 기대가 컸다. 아쉽게 한국은 아직 개봉을 하지 않아서, 대단히 미안한 이야기지만 인터넷을 통해 봤다.

[요약] 감독 Niels Arden Oplev, 각본 J.H. Wyman, 음악 Jacob Groth, 출연 배우 Colin Farrell, Noomi Rapace, Dominic Cooper, Terrence Howard, Isabelle Huppert/ 미국 개봉:2013.4.28, 한국 미정/ 제작비 3천만달라, 현재까지 극장 수입은 18백만 달라로 흥행에는 실패.

복수를 위해 만난 두 남녀의 전형적인 헐리우드 복수극, 영화 데드맨다운 (Dead Man Down,2013)

대략적인 줄거리는 빅터 (콜린파웰)이 가족의 복수를 위해 가족을 살해한 조폭의 보스 알퐁소 ( 테렌스 하워드)의 조직에 잠입해 복수를 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전형적인 헐리우드 느와르 영화이다.
여기에 차 사고로 얼굴을 망친 여자 베아트리스( 누미 라페이스)가 사고를 낸 운전수를 죽여달라며 빅터와 함께 하게 되는데, 이 또한 이미 익숙한 설정에 지나지 않는다. 

단지, 굳지, 어쩔수 없이~ 기존 헐리우드 영화와의 차별을 둔다면 알퐁스 역을 맡은 테렌스 하워드가 흑인이라는 정도라고 하겠다. 그동안 헐리우드 영화는 흑인 관객들을 모우기 위해 흑인에게는 백인을 돕는 의리남이나, 백인 보스 밑에서 어쩔 수 없이 명령을 받는 그런 역할들만 맡겼었다. 영화 데드맨다운(Dead Man Down)는 백인 주인공에 흑인 악인이라는 설정이 이전까지 헐리우드 영화와 다른 점을 보인다. 

하지만 그뿐이다. 초반을 넘어서면 모든 것이 예측가능하다. 결말 역시 해피엔딩이었다. 항상 느끼지만 느와르는 홍콩영화가 낫다. 단, 배우들의 연기는 괜찮았다.

평점을 주자면 작품성 2점, 오락성 2.5점 4.5점에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기에 1점을 추가 총 5.5점 (10점 만점)을 주겠다. 줄거리로는 보통정도 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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