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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새벽의 7인 (Operation Daybreak, 1975) 줄거리, 작품설명

2차 세계대전을 다룬 영화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본다. 첫 번째 쉰들러 리스트, 두번째 라이언 일병 구하기, 세 번째 도라 도라 도라, 네번째 지상최대의 작전, 다섯 번째 씬 레드라인, 여섯 번째 특전 U보트, 일곱 번째 영화 콰이광의 다리, 그리고 여덟 번째 영화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프라하를 배경으로 보헤미아·모라바 보호령 총독대리이자 국가보안본부의 수장이었던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에 대한 암살 사건을 다룬 영화 새벽의 7인이다.
2차세계대전 추천 영화 여덟 번째: 잊혀지지 않는 2발의 총성... 하이드리히 암살작전 영화 새벽의 7인 (Operation Daybreak, 1975)

1.영화 정보
(1)요약: 전쟁영화/미국, 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 공동제작/런닝타임 118분; 미국 1975.
(2)감독: 루이스 길버트 (Lewis Gilbert)
(3)제작: Carter DeHaven
(4)원작: Alan Burgess (알란 버제스)의 Seven Men at Daybreak
(5)각본: 로널드 하우드 (Ronald Harwood)
(6)출연: 안소니 앤드류스 (Anthony Andrews 요제프 가비크 역), 티머시 보텀스 (Timothy Bottoms, 얀 쿠비스 역), 마틴 쇼 (Martin Shaw, 카렐 쿠르다 역), 죠스 애클런드 (Joss Ackland, 쟈냑 역), 니콜라 파게트 (Nicola Pagett, 안나 역), 안톤 디프링 (Anton Diffring,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역), 칼 듀어링 (Carl Duering, 카를 프랑크 역), 시릴 섀프스 (Cyril Shaps, 패트릭 신부 역), 다이애너 쿠플런드 (Diana Coupland, Aunt Marie Moravcová역), 로널드 래드 (Ronald Radd , 카렐 모라벡 역), 죠지 수얼 (George Sewell, 하인츠 판비츠, 수사지휘관 역), 라인하르트 콜데호프 (Reinhard Kolldehoff, 게슈타포 수사관 역)
(7) 음악: David Hentschel

2. 줄거리 요약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독일 친위대 중장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암살 작전을 다루었다. 1904년 출생해 1933년 친위대 장군이 된 하이드리히는 당시 독일 군부가 아무리 나치가 점령했다고 하지만, 이런 고속 승진이 된 이유는 분명 머리가 매우 비상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문제는 그 좋은 머리를 유태인 학살에 악용했다는 점이다. 유태인을 독가스로 말살시키려한 것도 하이드리히였고, 암살이 되는 순간까지 인종청소에 앞장선 인류 역사상 가장 잔혹한 인물 중 하나였다.
이 하이드리히가 체코 총독으로 있으면서 저지른 만행은 체코 국민들은 물론 연합군 측에서도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으며, 반드시 제거를 해야할 인물이었다.
체코 출신 특수 부대원들이 하이드리히 암살작전을 시작하는데 작전명은 ‘새벽’이다. 결국 이들은 1942년 5월 수류탄으로 승용차에 탑승한 하이드히를 폭사시킨다. 독일군은 암살범들을 색출하기 시작하는데...

3. 영화 이야기 및 리뷰
내가 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이 언제인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주말의 명화로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후, DVD로 한 번 더 봤다. 아직도 마지막 장면에서의 2발의 총성은 가슴이 뭉클해지는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쓰여지는 무기들은 대체적으로 고증이 잘 된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 흥행이나 수상 같은 그런 점에서는 크게 내세울 점은 없지만, 사실성은 인정을 받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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