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굴욕 중에서 절때 빠질 수 없는 일이 있었죠. 대통령 재임 중에 군부대에서 찍은 사격자세 사진. 개머리 판에 얼굴을 대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하다니. 거의 엽기적인 수준으로 많은 군필자들에게 비웃음을 받았었죠.
김문수 지사 역시 한 웃음 주셨죠. 아무리 군대를 안 갔어도 TV나 영화를 봤다면 이런 자세 안합니다. 안보를 외치는 자유한국당 자칭 보수들 수준이 이렇습니다.
끝으로 제대로 된 사격자세를 보여준 문재인 대통령
이 사진들을 보면서 보수들은 이렇게 변명합니다. "사격자세가 안보의 다는 아니다." 네 맞습니다. 다가 아닙니다. 그래도 최소한 군대는 다녀오셨어야죠. 당신들이 특히 싫은 것은 군대를 가지도 않은 자들이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모욕하는 것도 모자라, 여자들은 군대를 아예가지도 않는다고 무시하는 짓입니다. 한국의 보수는 위선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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