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장군과 똥별 차이는? (가짜와 참군인 구별해 봅시다)

요즘 똥별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오는데, 여기서 말하는 똥별은 장군의 계급장인 별에 무능하고 형편없다는 뜻으로 똥을 더해 만들어진 비속어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장군이며 원균이 바로 똥별이 아닐는지. 진짜 장군이 참군인이라면 똥별은 간신이라고 보면 될 듯합니다. 그럼 장군과 똥별은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재미있게 표현해 보겠습니다.

진짜 장군과 똥별의 차이점

장군은 지략으로 싸우고 똥별은 총싸움만 하려든다.

장군은 전략회의를 하고 똥별은 전쟁 영화를 보여준다.

장군은 전략을 설명하고 똥별은 알아서 하라 말한다.

장군은 유능한 참모를 동료로 두고 똥별은 말 잘 듣는 부하만 곁에 둔다.

장군은 간부들과 의사소통하고 똥별은 병사들 앞에서 잘난척한다.

장군은 부하를 아끼고 똥별은 아끼는 척 말한다.

장군은 부하 사랑을 마음속에 담고 똥별은 입으로 남들 들으라고 말한다.

장군은 장비가 부족해도 승리할 수 있지만 똥별은 장비탓만 한다. 

장군은 우리 힘으로도 싸울 수 있다 말하지만 똥별은 미군 없으면 절대 안된다고 말한다.

장군은 불필요한 무기에 관심없고 똥별은 미국산 무기는 무조건 사라 말한다.

장군은 말 한마디가 무겁고 똥별은 입이 싸다.

장군은 의견을 듣고 똥별은 입을 막는다.

장군은 비판을 듣고 똥별은 아부만 듣는다.

장군은 겸손하고 똥별은 지 자랑 밖에 모른다.

장군은 상관을 욕보이지 않고 똥별은 자신 빼고는 다 나쁘다 말한다.

장군은 내가 할 일이라 말하지만 똥별은 요구사항만 많다.

장군은 부하들과 뛰고 똥별은 부하들만 뛰게 만든다.

장군은 자신에게 엄격하고 똥별은 부하에게만 엄격하다.

장군은 내 잘못을 보고 똥별은 부하의 잘못만 보인다.

장군은 내 잘못이라 말하고 똥별은 부하 탓으로 돌린다.

장군은 내 책임이라 말하고 똥별은 부하들이 알아서했다 변명한다.

장군은 휴식을 주고 똥별은 또 작업하라 말한다.

장군은 장비를 구해다 주고 똥별은 알아서 사라 말한다.

장군은 자기관리를 하고 똥별은 고도비만의 똥배 몸을 가졌다.

장군은 나의 전우라 말하고 똥별은 내 부하라 말한다.

장군은 부하를 믿지만 똥별은 믿는 척하고 의심한다.

장군은 할 수 있는데 까지만 하라 말하고 똥별은 무조건 다 하라 말한다.

장군은 할 수 없는 일을 지시하지 않지만 똥별은 무조건 되게 하라 명령한다.

장군은 부하를 버리지 않고 똥별은 언제든지 버린다.

장군은 부하의 희생을 막고 똥별은 지 살겠다고 부하를 죽인다.

장군은 아들을 최전방으로 보내고 똥별은 편한 곳으로 보낸다.

장군은 정치를 멀리하고 똥별은 정치판을 기웃거린다.

장군은 훈련장에 있고 똥별은 부대 밖을 싸돌아 다닌다.

장군은 조용히 처신하고 똥별은 요란법석을 떤다.

장군은 보안에 힘쓰고 똥별은 사진찍고 SNS에 올리고 자랑질한다.

장군은 병사들 눈에 안띄게 부대를 점검하고 똥별은 병사 앞에서 으시대며 지적질한다.

장군은 열심히 일한 병사에게 휴가를 보내고 똥별은 기분내키는데로 휴가 보낸다.

장군은 강직한 부하를 좋아하고 똥별은 싫어한다.

장군은 싫어도 잘하는 부하에게 기회를 주고 똥별은 잘해도 짓밟는다.

장군은 공을 부하에게 돌리고 똥별은 지 혼자 훈장을 받는다.

장군은 장군답고 똥별은 그냥 똥이더라.

글 작성 - 강선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