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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그 후, 모든 것이 다시 시작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전체로는 6번째 작품이지만 2편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2019 ) 작품설명
‘한줄평: 제임스 카메론 시대는 지났다. 다시는 터미네이터를 만들지 말았으면...’
1.요약
장르 SF, 액션/ 원작 제임스 카메론, 게일 앤 허드/ 감독 팀 밀러/ 제작 제임스 카메론, 데이빗 엘리슨/ 각본 데이빗 S. 고이어, 저스틴 로디스, 빌리 레이, 제임스 카메론, 찰스 에이치. 에글리, 조쉬 프리드만/ 촬영 켄 셍/ 편집 줄리안 클라크/ 음악 정키 XL (톰 홀컨보르흐)/ 제작사 이십세기폭스필름, 스카이댄스 미디어,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텐센트 픽처스/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개봉일 한국 2019.10.30, 미국 2019.11.1/제작비 1억8천5백만달러 이상
2. 출연진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 T-800 101 역), 린다 해밀턴 (사라 코너 역), 맥켄지 데이비스 (그레이스 역), 나탈리아 레예스 (대니 라모스 역), 가브리엘 루나 (터미네이터 Rev-9역), 에드워드 펄롱 (존 코너 역), 톰 호퍼 (하드렐 역), 브렛 아자르 (T-800 역), 디에고 보네타 (디에고 라모스 역), 스티븐 크리 (릭비 역), 엔리케 아르세 (다니 라모스 아버지 역), 타바타 세레조 (줄리아 역), 피트 플로첵 (에이커스 역), 크리스틴 혼 (오웬스 역), 클라우디아 트루질로 (마리아 역), 스테파니 길 (어린 그레이스 역), 프레이저 제임스 (딘 역), 블레어 잭슨 (JP 역), 비요른 프라이베르크(알리시아 보라체로) 외
3.줄거리 요약
1997년 심판의 날을 막아낸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와 존 코너 (에드워드 펄롱)모자는 1998년 해변 휴양지에서 휴식을 취하다 다시 등장한 T-800에 의해 존 코너가 죽음을 당한다. 22년후 2020년 멕시코, 저항군이 보낸 사이버네틱스로 강화 된 그레이스 (맥켄지 데이비스)와 새로운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가 등장한다. 타겟은 대니(나탈리아 레예스)라는 소녀.
공장에서 Rev-9이 대니를 죽이려는 순간 그레이스가 등장해 구해주고 탈출한다. 도로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은 이들에게 사라 코너가 나타나 Rev-9를 공격하고 사라는 그레이스, 대니를 차에 태우고 자리를 떠난다. 그레이스는 대니를 보호하기 위해 2042년에서 왔다고 말하자 사라 코너는 자신처럼 대니도 미래 저항군 지도자를 낳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사라 코너가 이들이 있는 곳을 찾게 된 이유는 존 코너가 사망 한 이후 몇 년 동안 터미네이터들의 도착에 대해 알려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레이스는 미래에는 스카이넷이 없지만 레전이라는 시스템에 의해 인간들이 공격 받고 있음을 설명해 준다. 스카이넷에서 레전으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결국 기계들이 핵전쟁으로 지구를 파괴하고 인간들을 사냥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라와 그레이스, 대니는 문자가 발송되는 지역인 텍사스로 향한다. 그리고 그들이 만난 이는 다름아닌 22년전 존 커너를 죽인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이었다. T-800은 칼이라는 인간의 이름을 쓰고 있고 존 코너 살해 목표 달성 이후 스카이넷의 명령을 받지 못했으며 점차 인간화 되었던 것. 가족까지 이루며 양심과 도덕을 알게 된 T-800 칼은 Rev-9 파괴라는 목적을 위해 가족과 이별하고 이들과 함께 길을 떠난다.
Rev-9를 파괴하기 위해 사라 코너는 잘 아는 소령에게서 군용 EMP를 얻지만 Rev-9가 들이닥쳐 공격을 받고 군용기로 탈출하지만 EMP는 파손되어 버렸다. 계속되는 Rev-9의 추적, 그리고 그레이스는 진실을 알려준다. 미래 저항군의 지도자는 대니의 아들이 아니라 바로 대니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곤경에 처한 그레이스를 구해주고 양딸로 키우고 전사로 만들어 준게 바로 미래의 대니였던 것이다.
Rev-9와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고 큰 부상을 당한 그레이스는 대니에게 자신의 몸 속에 있는 에너지를 이용해 Rev-9를 파괴하라 말하지만 그러면 그레이스는 죽음을 당한다. 대니는 거부했지만 그레이스의 간곡한 설득에 그레이스 몸안에 있는 에너지원으로 Rev-9을 찌르고 칼이 대니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Rev-9와 함께 구덩이로 떨어지고 에너지원이 폭발하면서 Rev-9는 제거되고 칼도 죽는다. 얼마후 대니는 잠시 학교에 들러 어린 그레이스가 노는 것을 흐믓하게 본 후 사라와 함께 길을 떠난다.
공장에서 Rev-9이 대니를 죽이려는 순간 그레이스가 등장해 구해주고 탈출한다. 도로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은 이들에게 사라 코너가 나타나 Rev-9를 공격하고 사라는 그레이스, 대니를 차에 태우고 자리를 떠난다. 그레이스는 대니를 보호하기 위해 2042년에서 왔다고 말하자 사라 코너는 자신처럼 대니도 미래 저항군 지도자를 낳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사라 코너가 이들이 있는 곳을 찾게 된 이유는 존 코너가 사망 한 이후 몇 년 동안 터미네이터들의 도착에 대해 알려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레이스는 미래에는 스카이넷이 없지만 레전이라는 시스템에 의해 인간들이 공격 받고 있음을 설명해 준다. 스카이넷에서 레전으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결국 기계들이 핵전쟁으로 지구를 파괴하고 인간들을 사냥하고 있었던 것이다.
사라와 그레이스, 대니는 문자가 발송되는 지역인 텍사스로 향한다. 그리고 그들이 만난 이는 다름아닌 22년전 존 커너를 죽인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이었다. T-800은 칼이라는 인간의 이름을 쓰고 있고 존 코너 살해 목표 달성 이후 스카이넷의 명령을 받지 못했으며 점차 인간화 되었던 것. 가족까지 이루며 양심과 도덕을 알게 된 T-800 칼은 Rev-9 파괴라는 목적을 위해 가족과 이별하고 이들과 함께 길을 떠난다.
Rev-9를 파괴하기 위해 사라 코너는 잘 아는 소령에게서 군용 EMP를 얻지만 Rev-9가 들이닥쳐 공격을 받고 군용기로 탈출하지만 EMP는 파손되어 버렸다. 계속되는 Rev-9의 추적, 그리고 그레이스는 진실을 알려준다. 미래 저항군의 지도자는 대니의 아들이 아니라 바로 대니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곤경에 처한 그레이스를 구해주고 양딸로 키우고 전사로 만들어 준게 바로 미래의 대니였던 것이다.
Rev-9와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고 큰 부상을 당한 그레이스는 대니에게 자신의 몸 속에 있는 에너지를 이용해 Rev-9를 파괴하라 말하지만 그러면 그레이스는 죽음을 당한다. 대니는 거부했지만 그레이스의 간곡한 설득에 그레이스 몸안에 있는 에너지원으로 Rev-9을 찌르고 칼이 대니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Rev-9와 함께 구덩이로 떨어지고 에너지원이 폭발하면서 Rev-9는 제거되고 칼도 죽는다. 얼마후 대니는 잠시 학교에 들러 어린 그레이스가 노는 것을 흐믓하게 본 후 사라와 함께 길을 떠난다.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4.감상평 및 작품설명
1991년에 개봉하였던 터미네이터 2: 심판의 날 이후 28년 만에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자로 복귀하고 아널드 슈워제네거와 린다 해밀턴이 터미네이터 2 이후 28년 만에 다시 주연을 맡은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는 6번째 작품이지만 제임스 카메론은 2편 이후의 3,4,5편은 모두 무시하고 이 작품이 실재 터미네이터 시리즈3편이라 밝혔다. Terminator 3 : Rise of the Machines (2003), Terminator Salvation (2009), Terminator Genisys (2015)와 TV 시리즈 Terminator : Sarah Connor Chronicles (2008–2009)는 다른 타임 라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설명했는데 이는 이 영화가 리부트는 아니지만 2편이후의 새로운 시리즈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시작을 알린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에 대한 관심은 개봉전부터 전세계인들의 기대를 모았다. 데드폴을 연출한 팀 밀러가 감독을 맡았다는 소식도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가 개봉하니 1편과 2편을 잇겠다는 것을 분명히 하듯이 이후 속편들은 싹 무시하고 전편의 스토리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간다. 터미네이터 특유의 처절한 추격극과 로드무비의 형식을 이어 기계와 인간의 추격전을 긴장감있게 다루었고 미래의 저항군을 과거에서 제거한다는 기본틀은 그대로 두었고 1편과 2편이 그랬던것처럼 미국에서 R등급을 받을 정도로 잔혹한 장면들이 나온다. 한국에서는 15세 관람가지만 성인 취향의 영화로 만든 것이다.
영화에 대한 감상평 몇자 써보면 3,4,5편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지만 1편과 2편에 비한다면 떨어주는 수준이었다. 우선 막강한 터미네이터 Rev-9에 대한 공포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아다. 1편에서의 T-800과 2편에서의 T-1000은 관객들에게 굉장한 두려움을 안겨준 존재였다면 Rev-9는 강한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공포감을 느낄 수는 없었다. 친절함을 가장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뭔가 기계스러운 느낌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미래 저항군이 될 대니 역시 그다지 좋은 캐스팅은 아니었다. 카리스마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내용을 살펴보면 존 코너를 죽인 T-800이 양심을 가진 인간처럼 되었다는 설정은 과했다. 2편에서 존 코너와의 우정을 통해 인간을 알아가는 과정은 꽤 세심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아주 간단히 처리해 버려 어떤 감흥도 느끼지 못했다. 아놀드를 출연시켜야만 하는 변명처럼 보일 뿐이다. 각본도 좋지 않았는데 영화 중반을 넘어서면 관객들이 예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줄거리는 밋밋한 수준이다. 이미 봐왔던 익숙한 장치들을 활용했을 뿐 개성 같은 것은 없었고 오마주라고 보기에도 이건 너무 무사안일주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이지 않았다. 남의 논문을 차용한 그럴듯하게 썼지만 사실 그대로 베낀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비유가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이번 영화의 각본은 좋지 않았다. CG장면들 역시 무난한 편으로 2편에서 보여준 획기적인 기술력은 볼 수 없었다. 액션씬도 그다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사라 코너 역을 맡은 린다 해밀턴을 다시 본 점은 조금은 반갑기는 했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글쎄 과연 린다 해밀턴과 아놀드를 다시 불러 이런 영화를 만들었어야 했나라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 정도로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이었다. 제임스 카메론 시대가 저물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평점을 주자면 5점이다.(★★) 정말 아쉽다. 전설로 남은 터미네이터2편을 잊지 못하는 팬으로서 또 이런 작품을 만나게 되다니. 이제 그만 만들자.
영화가 개봉하니 1편과 2편을 잇겠다는 것을 분명히 하듯이 이후 속편들은 싹 무시하고 전편의 스토리와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간다. 터미네이터 특유의 처절한 추격극과 로드무비의 형식을 이어 기계와 인간의 추격전을 긴장감있게 다루었고 미래의 저항군을 과거에서 제거한다는 기본틀은 그대로 두었고 1편과 2편이 그랬던것처럼 미국에서 R등급을 받을 정도로 잔혹한 장면들이 나온다. 한국에서는 15세 관람가지만 성인 취향의 영화로 만든 것이다.
영화에 대한 감상평 몇자 써보면 3,4,5편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지만 1편과 2편에 비한다면 떨어주는 수준이었다. 우선 막강한 터미네이터 Rev-9에 대한 공포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아다. 1편에서의 T-800과 2편에서의 T-1000은 관객들에게 굉장한 두려움을 안겨준 존재였다면 Rev-9는 강한 전투력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공포감을 느낄 수는 없었다. 친절함을 가장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뭔가 기계스러운 느낌을 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미래 저항군이 될 대니 역시 그다지 좋은 캐스팅은 아니었다. 카리스마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내용을 살펴보면 존 코너를 죽인 T-800이 양심을 가진 인간처럼 되었다는 설정은 과했다. 2편에서 존 코너와의 우정을 통해 인간을 알아가는 과정은 꽤 세심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아주 간단히 처리해 버려 어떤 감흥도 느끼지 못했다. 아놀드를 출연시켜야만 하는 변명처럼 보일 뿐이다. 각본도 좋지 않았는데 영화 중반을 넘어서면 관객들이 예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줄거리는 밋밋한 수준이다. 이미 봐왔던 익숙한 장치들을 활용했을 뿐 개성 같은 것은 없었고 오마주라고 보기에도 이건 너무 무사안일주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보이지 않았다. 남의 논문을 차용한 그럴듯하게 썼지만 사실 그대로 베낀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비유가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이번 영화의 각본은 좋지 않았다. CG장면들 역시 무난한 편으로 2편에서 보여준 획기적인 기술력은 볼 수 없었다. 액션씬도 그다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사라 코너 역을 맡은 린다 해밀턴을 다시 본 점은 조금은 반갑기는 했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글쎄 과연 린다 해밀턴과 아놀드를 다시 불러 이런 영화를 만들었어야 했나라는 의구심을 갖게 만들 정도로 이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완성도가 떨어지는 작품이었다. 제임스 카메론 시대가 저물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평점을 주자면 5점이다.(★★) 정말 아쉽다. 전설로 남은 터미네이터2편을 잊지 못하는 팬으로서 또 이런 작품을 만나게 되다니. 이제 그만 만들자.
[참고: 영화 예고편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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