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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역사상 매우 독창적이고 많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악당이며 논란의 캐릭터인 DC코믹스의 조커 첫 솔로 영화이며 2019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코믹스 캐릭터 영화 최초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조커 (Joker, 2019) 작품설명
“내 삶은 비극인 줄 알았는데 개 같은 코미디였어."
1.요약
장르 스릴러, 액션/ 감독 토드 필립스/ 제작 토드 필립스, 엠마 틸링거 코스코프, 브래들리 쿠퍼/ 각본 토드 필립스, 스콧 실버/ 음악 힐뒤르 그뷔드나도티르/제작사 DC 필름스, 빌리지 로드쇼 픽처스, 브론 크리에이티브, 조인트 에포트 프로덕션/배급사 워너브라더스/개봉일 한국 2019.10.2, 미국 2019.10.4
2. 출연배우
호아킨 피닉스(조커, 아서 플렉), 로버트 드 니로(머레이 프랭클린), 재지 비츠(소피 듀몬드), 프란시스 콘로이 (페니 플렉), 브렛 컬런(토머스 웨인), 글렌 플레쉴러(랜들), 리 길(게리) 외
3.줄거리 요약
아서 플렉(호아킨 피닉스)은 기분과 상관없이 갑자기 웃는 병을 앓고 있고 정신상담을 받고 있고 병든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다. 어머니는 아서를 '해피'라고 부르며 다른 이들에게 웃음을 주라 말한다. 광대분장을 하고 광고도우미로 근근히 살고 있던 아서는 청소년 불량배에게 폭행을 당하고 광고판을 빼앗긴다. 그럼에도 광고회사 사장은 그를 위로하기는 커넝 광고판 손실 비용을 월급에서 제한다며 화를 낸다. 이런 아서에게 동료 랜들(글렌 플레쉴러)이 호신용으로 권총을 건네준다.
집으로 돌아오던 아서는 엘리베이터에서 같은 층에 사는 미혼모 소피(재지 비츠)와 만나게 되는데 아서에게 소피는 손가락으로 머리에 권총으로 자살하는 포즈를 보여준다. 아서는 소피에게 마음이 끌렸던지 다음날 출근하는 소피를 미행하다 코미디 극장에서 스탱딩 코미디를 보게 되고, 친해진 소피에게 자신의 직업은 코미디언이라 말한다.
다음날 어린이 환자를 위한 공연에서 실수로 권총을 떨어뜨리고 이 때문에 해고되고 만다. 아서는 분노와 좌절에 광대 화장을 지우지 못하고 지하철에 타게 되는데 이때 술에 취한 세 명의 남성에게 모욕과 구타를 당하게 되고 아서는 분노를 터뜨리고 만다. 권총으로 세 명을 모두 사살하고 아서는 그동안 마음 속에 깊이 잠재되었던 조커의 본성이 되살아 나고 있었다. 여기에 그동안 자신의 어머니가 사실은 친모가 아니고, 망상장애를 앓고 있고 그녀가 사랑했었다고 말했던 브루스 웨인과의 이야기도 거짓이며, 아서가 그의 아들이었다는 것 역시 거짓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소피와 연인관계였었다는 것은 자신의 상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더 이상 아서는 해피가 아니었다. 웃음을 멈춘 아서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고 죽인다. “내 삶은 비극인 줄 알았는데 개 같은 코미디였어.” 이 순간부터 아서는 조커가 된 것이다. 그리고 생방송되는 방송에서 머레이(로버트 드 니로)를 공개처형해 버린 조커는 경찰에 체포되고 고담시는 폭동으로 혼란스러워진다. 조커 추종자들이 조커를 구해내지만 아서는 다시 정신병원에 있었다. 하지만 피 묻은 발자국을 복도에 남기고 조커는 병원을 떠난다.
집으로 돌아오던 아서는 엘리베이터에서 같은 층에 사는 미혼모 소피(재지 비츠)와 만나게 되는데 아서에게 소피는 손가락으로 머리에 권총으로 자살하는 포즈를 보여준다. 아서는 소피에게 마음이 끌렸던지 다음날 출근하는 소피를 미행하다 코미디 극장에서 스탱딩 코미디를 보게 되고, 친해진 소피에게 자신의 직업은 코미디언이라 말한다.
다음날 어린이 환자를 위한 공연에서 실수로 권총을 떨어뜨리고 이 때문에 해고되고 만다. 아서는 분노와 좌절에 광대 화장을 지우지 못하고 지하철에 타게 되는데 이때 술에 취한 세 명의 남성에게 모욕과 구타를 당하게 되고 아서는 분노를 터뜨리고 만다. 권총으로 세 명을 모두 사살하고 아서는 그동안 마음 속에 깊이 잠재되었던 조커의 본성이 되살아 나고 있었다. 여기에 그동안 자신의 어머니가 사실은 친모가 아니고, 망상장애를 앓고 있고 그녀가 사랑했었다고 말했던 브루스 웨인과의 이야기도 거짓이며, 아서가 그의 아들이었다는 것 역시 거짓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소피와 연인관계였었다는 것은 자신의 상상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더 이상 아서는 해피가 아니었다. 웃음을 멈춘 아서는 어머니에게 이렇게 말하고 죽인다. “내 삶은 비극인 줄 알았는데 개 같은 코미디였어.” 이 순간부터 아서는 조커가 된 것이다. 그리고 생방송되는 방송에서 머레이(로버트 드 니로)를 공개처형해 버린 조커는 경찰에 체포되고 고담시는 폭동으로 혼란스러워진다. 조커 추종자들이 조커를 구해내지만 아서는 다시 정신병원에 있었다. 하지만 피 묻은 발자국을 복도에 남기고 조커는 병원을 떠난다.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4.감상평 및 작품설명
영화 제작전부터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조커는 공식 개봉전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으면서 작품성을 미리 인정을 받았다. 단지 영화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영화의 내용에 대해 불편하다는 평론가들의 지적이 많다. 관객들 역시 이 점에는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의 연기와 영화 속의 진중한 주제는 좋았지만 조커라는 인물에 동의하고 그와 같이 되려는 이들이 조커를 흉내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는 걱정은 충분히 이해가 될 정도로 영화 조커는 위험한 요소가 많았다. 그렇다고 영화 조커를 범죄 영화로 단정할 수 없는 것은 조커라는 인물을 만들어 내는 사회를 비판하는 문제 의식 또한 잘 보여주었다는 점일 것이다. 이전 배트맨 시리즈에서 훌륭한 사업가로 묘사되었던 토마스 웨인의 위선을 꼬집고, 아서라는 사회적인 약자에 이 사회는 제대로 보호를 해 주었는지에 질문한다.
단지, 조커라는 캐릭터가 갖는 대중적인 인기가 이런 좋은 주제 의식을 희색 시키고 있다. 조커는 악당이지만 많은 팬들이 사랑하고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캐릭터다. 이성이 있는 사람들은 영화 조커에서 조커를 이해하면서도 그의 행동을 비판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 조커는 우상이 될 수 있고, 모방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조커가 아니었다면 문제작이 되었겠지만 조커를 이용했기에 이런 논란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만일 아서 플랙이라는 인물을 조커로 표현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이 영화는 더 가치가 있는 영화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조커라는 대중적인 존재로 아서 플랙을 설명한 것은 훨씬 쉬웠을 수 있지만, 아서 플랙이라는 소시민에 대한 동정심을 조커에 대한 찬양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나는 아쉽게 생각한다. 물론 조커라는 캐릭터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대중들이 관심은 이 영화에 이렇게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 것이다.
단지, 조커라는 캐릭터가 갖는 대중적인 인기가 이런 좋은 주제 의식을 희색 시키고 있다. 조커는 악당이지만 많은 팬들이 사랑하고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캐릭터다. 이성이 있는 사람들은 영화 조커에서 조커를 이해하면서도 그의 행동을 비판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에게 조커는 우상이 될 수 있고, 모방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은 충분하기 때문이다. 조커가 아니었다면 문제작이 되었겠지만 조커를 이용했기에 이런 논란과 우려를 불식시킬 수는 없는 것이다. 만일 아서 플랙이라는 인물을 조커로 표현하지 않았다면 오히려 이 영화는 더 가치가 있는 영화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조커라는 대중적인 존재로 아서 플랙을 설명한 것은 훨씬 쉬웠을 수 있지만, 아서 플랙이라는 소시민에 대한 동정심을 조커에 대한 찬양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나는 아쉽게 생각한다. 물론 조커라는 캐릭터를 이용하지 않았다면 대중들이 관심은 이 영화에 이렇게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을 것이다.
내 개인적인 평점은 7점이다. (★★★☆) 배우들의 열연과 작품성 모두 좋았다. 청소년들은 아직 보지 말았으면 하지만 어른들이라면 꼭 한 번 보기를 추천한다. 하지만,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이들은 영화 조커를 절대 보지 못하게 말리고 싶다.
[참고: 영화 예고편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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