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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람보 5: 라스트 워 (Rambo: Last Blood, 2019) 줄거리 리뷰 작품설명

람보 시리즈 다섯 번째이며 마지막이며 람보 같지 않았던 맹탕같은 졸작, 영화 람보 5: 라스트 워 (Rambo: Last Blood, 2019) 작품설명
1.요약
장르 전쟁, 액션/원작 데이비드 모렐 (David Morrel)의 소설 First Blood/ 감독 애드리언 그런버그/ 제작 아비 러너, 야리프 러너, 스티븐 폴, 케빈 킹 템플턴, 레스 웰던/ 각본 매튜 서룰닉, 실베스터 스탤론, 댄 고든, 데이빗 모렐 / 촬영 브렌단 가벵 / 편집 카르스텐 쿠르파네크, 토드 E. 밀러 음악 브라이언 타일러 /개봉일 미국 2019.9.20, 한국 2019.10.23/ 제작비 5천만달러 추정

2. 출연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존 람보 역), 파즈 베가(카르멘 델가도), 세르지오 페리스-멘체타 (휴고 마르티네즈 역), 아드리안나 바라자(마리아 벨트란 역), 이벳 몬레알(가브리엘 역), 호아킨 코시오(돈 마누엘 역), 오스카 자에나다(빅터 마르티네즈 역), 페네사 피네다 (지젤 역), 릭 진갈레(돈 미겔 역). 셰일라 샤(알레한드라 역), 루이스 맨다이어(보안관 역) 외

3.줄거리 요약
버마를 떠난지 11년 후 애리조나, 존 람보 (실베스터 스탤론)는 사망한 아버지 목장에서 오랜 친구 마리아와 그녀의 손녀 가브리엘(이벳 몬레알)과 함께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날 가브리엘은 자신의 친구 지젤(페네사 피네다)이 멕시코에서 가브리엘의 친 아버지 미겔(릭 진갈레)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람보와 마리아의 반대에도 몰래 멕시코로 떠난다. 가브리엘은 아버지를 만나지만 지젤에 속아 마약상에 납치되고 강제로 매춘을 하게된다. 한편 마리아는 손녀 가브리엘이 멕시코에서 실종되었음을 람보에게 알리고 람보는 가브리엘 구출하려 하지만 휴고(세르지오 페리스-멘체타)에게 당하고 만다. 큰 부상을 당한 람보는 언니의 살인범을 조사해온 독립 기자 카르멘(파즈 베가)의 병간호를 받고 다시 매춘업소로 쳐들어가 가브리엘을 구해 오지만 도중에 가브리엘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숨을 거두고 만다.
분노한 람보는 목장에 함정을 만들고 마리아를 멀리 보낸 후 멕시코로 가 빅터의 자택을 습격해 경비원들과 빅터를 처치한다. 휴고는 보복을 위해 부하들을 이끌고 람보의 목장으로 쳐들어가지만 람보에 의해 모두 전멸한다. 그리고 람보는 다시 길을 떠난다.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4.감상평 및 작품설명
람보 1편(1982)으로 시작하면 37년, 4편(2008)으로는 11년만에 개봉한 람보5는 스탤론 주연의 람보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다. 40년 가까이 이어진 람보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는 것에 큰 기대를 가졌지만 영화는 졸작이었다. 영화 테이큰을 적당히 배낀 듯한 구성에 개연성 없는 억지스런 줄거리는 유치하기 그지없었다. 액션씬도 형편없었다. 70살 람보는 너무 느렸다. 람보4편에서 그랬듯이 잔인한 장면으로 텅빈 자리를 채우려했지만 이 또한 역효과였다. 이번 5편은 이름만 람보였지 진짜 람보가 아니었다. 40년 람보 팬들을 기만한 작품이다. 이런 영화로 대미를 장식하려 들다니. 람보는 2편에서 끝냈어야 했다. 실망감과 안타까움을 안고 극장문을 나서야 했다. 평점을 주자면 2점이다.(★) 스탤론 최고의 캐릭터였던 람보의 씁쓸한 퇴장을 보고 싶지 않다면 보지 말기를

[참고: 영화 예고편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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