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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터미네이터 1편 (The Terminator, 1984) 줄거리 리뷰

SF영화의 전설 터미네이터 시리즈 첫 작품 영화 터미네이터 1편 (The Terminator, 1984) 작품설명
1.요약
장르 SF, 액션, 호러/ 감독 제임스 카메론/ 제작 게일 앤 허드/ 각본 제임스 카메론, 게일 앤 허드/ 촬영 애덤 그린버그/ 편집 마크 골드블랫/ 음악 브레드 피에델/ 제작사 오리온 픽처스/ 배급사 오리온 픽처스/ 개봉일 미국 1984.10.26, 한국 1984.12.22/ 제작비 640만달러/ 박스오피스 7830만달러

2. 출연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터미네이터 T-800 역), 마이클 빈 (카일 리스 역), 린다 해밀턴 (사라 코너 역), 폴 윈필드 (에드 트랙슬러 반장 역), 랜스 헨릭슨 (할 부코비치 형사 역), 얼 보엔 (피터 실버만 박사 역), 빌 팩스톤 (건달 역), 베스 모타 (진저 벤츄라 역) 외

3.줄거리 요약
서기 2029년 미래의 LA 핵전쟁 이후 기계들이 지배하는 세상. 기계들은 인류를 멸망시키려하고 인간들은 저항한다. 저항군을 이끄는 존 코너를 제거하기 위해 스카이넷은 존 코너가 태어나기 전인 과거 1984년으로 T-800(아놀드 슈왈제네거)을 보낸다. 이를 막기 위해 존 코너는 카일 리스(마이클 빈)를 과거로 보낸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로 온 T-800은 전화 번호부를 이용해 존 코너의 어머니인 젊은 사라 코너와 같은 이름의 여자들을 살해하기 시작하고 언론은 이를 연쇄살인범으로 보도한다. 조금 늦게 온 카일 리스는 사라 코너를 지키기 위해 그녀를 찾아 나서고 나이트클럽에 있던 사라 코너는 T-800의 공격을 받지만 카일 리스가 구해준다. 카일은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밝히지만 사라는 쉽게 믿지 않는다. 사라와 함께 경찰서로 함께 끌려간 카일은 자신은 2029년 미래에서 왔고 T-800이 사라를 죽이려 한다고 말하지만 정신병자 취급 받는다. 하지만 얼마후 T-800이 경찰서를 습격하고 경찰들을 사살한다. 카일과 사라는 도주하고 카일과 사라는 짦은 시간이지만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T-800이 이들을 찾아내 유조차로 공격해 오지만 카일이 다이너마이트유조차를 파괴해 버린다. T-800이 파괴된 것으로 안 이들의 기쁨도 잠시 T-800이 다시 이들을 공격하고 카일은 죽음을 맞고 사라는 압축기로 T-800플 제거한다. 얼마후 임신한 사라는 지프를 타고 멕시코로 떠난다.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4.감상평 및 작품설명
터미네이터가 개봉했을 때 전세계는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전의 스타워즈와는 전혀 다른 스타일의 영화였던 터미네이터1편은 B급 영화로 불류되는 저예산 호러 영화였다. 인간의 가죽을 뒤집어 쓴 기계가 총에도 죽지도 않고 끊임없이 사라와 카일을 추격하는 과정은 두려움 그 자체였다. 이런 형식은 지금은 익숙해졌지만 당시로서는 관객들에게는 충격 그 자체였다. 특히 엔딩에서 유조차가 파괴되고 터미네이터가 죽었다고 생각한 순간 다시 살아난 T-800은 당시로서는 엄청난 반전이었고 미리 자리를 떠났던 관객들이 다시 돌아오기도 했다는 일화가 전한다. 단지, 터미네이터 1편은 성인을 위한 저예산 호러 영화로 애초에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이 영화를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비디오를 통해 봐야 했고 비디오 시장에서도 단연히 엄청난 인기를 불러 일으킨다. 지금 보면 특수효과가 많이 어설프지만 그걸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긴장감과 몰입감은 최고 수준이다. 제임스 카메론의 각본과 연출이 빛을 발하고 일약 최고의 감독으로 이름을 알린다. 특히 터미네이터 역의 아놀드는 이 영화 한 편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되며 실베스타 스탤론과 더불어 당대를 풍미한다. 그리고 2편을 보고나서 1편을 본 경우가 많은데 이때 많은 이들의 놀랬던 것은 2편에서 최강의 여전사로 나온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의 1편에서의 매우 연약하고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2편의 모습이 너무 강렬해서 어색했다는 말도 있지만 의외의 반전 미모라는 말이 더 많을 정도였고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이후 린다 해밀턴과 제임스 카메론이 사랑하고 결혼해 거금을 받고 이혼했다는 건 잘 알려진 사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아주 많은 자료들이 나오니 줄이고 평점을 주자면 8점이다.(★★★★) 이 시대의 기술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다소 실망감을 주는 특수효과였지만 당시로서는 혁신적이었다. 80년대였다는 것을 감안하고 스토리에 집중해서 본다면 최고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참고: 영화 예고편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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