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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 시리즈 첫 번째 반전영화의 수작 영화 람보 (First Blood, 1982) 작품설명
1.요약
장르 전쟁, 액션/ 원작 데이비드 모렐 (David Morrel)의 소설 First Blood./ 감독 테드 코체프/ 제작 버즈 파이트션스/ 각본 마이클 코졸, 윌리엄 새케임, 실베스터 스탤론/ 음악 제리 골드스미스/ 개봉일 미국 1982.10.22/ 제작비 1천5백만 달러/ 박스오피스 1억2천5백만 달러 이상
2. 출연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존 람보), 리처드 크레나(샘 트라우먼 대령), 브라이언 데네히(윌 티즐 보안관) 외
3.줄거리 요약
베트남 전쟁의 귀환병 존 람보(실베스터 스탤론)는 그린베레 출신으로 옛 전우를 만나기 위해 워싱턴 주 작은 산골마을로 찾아가지만 이미 고엽제 후유증으로 암으로 사망하고 말았다. 착잡한 마음으로 길을 걷던 람보는 어느 마을로 들어가는데 보안관 윌 티즐(브라이언 데네히)이 순찰차에 억지로 태워쫓아낸다. 하지만 람보가 다시 마을로 들어서자 보안관 티즐이 체포해 버리고 취조를 받으면서 베트남 전쟁 당시 포로로 잡혔던 트라우마로 폭발해 버린다. 경찰들을 쓰러뜨리고 산속으로 달아나 버린다. 보안관 티즐은 람보를 추격하지만 헬기에 타고 있던 저격수가 떨어져 숨진다. 분노란 티즐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지만 람보에 의해 부상을 입게 되고 람보는 폐광으로 숨는다. 사건은 커지고 비상대책본부가 차려지고 람보의 상관이었던 샘 트라우먼 대령(리처드 크레나)이 찾아와 보안관 티즐을 설득하지만 티즐은 본인이 잡겠다면거 대령의 도움을 거부한다. 대령은 무선으로 람보를 호출해 투항할 것을 종용하지만 람보는 먼저 싸움을 건 것은 자신이 아니라 말한다. 다음날 주방위군에 의해 폐광 갱도가 파괴되고 다들 람보가 죽었다고 생각하지만 람보는 죽지 않았다. 람보는 주방위군 트럭과 M60 기관총을 탈취하고 마을에 침입한다. 람보가 쏜 총에 티즐은 중상을 입고 이때 대령이 나타나 람보를 설득하고 람보는 자수한다.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4.감상평 및 작품설명
람보1은 미군 철수가 진행되기 1년 전인 1972년 데이비드 모렐 (David Morrel)이 쓴 소설 First Blood가 원작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존 람보가 PTSD를 얻고 전쟁 후 돌아와 보니 주변의 불편한 시선과 부당한 대우를 견디지 못하고 좌절한 뒤 다시 재기를 하려고 노력하다 끝내 사살당한다는 내용으로 당시 큰 호평을 받았던 대표적인 반전 소설이다. 이후 스티브 맥퀸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영화화에 관심을 가졌다. 원작과 크게 다른 점은 원작에서는 람보가 죽는다는 점이다. 커크 더글라스가 트라우트만 대령으로 캐스팅되기도했지만 계약조건이 원작에서처럼 람보가 사살되는 것이었지마 스탤론이 람보라는 캐릭터를 죽이기 싫어했고 결국 커크 더글라스가 하차하고 리처드 크레나가 대령 역을 맡게 된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단 한 명이 죽지만 소설에서는 람보가 살인을 거리낌 없이 저지른다는 점이다. 람보의 정신적인 상태가 매우 불안한 상태로 그를 통해 전쟁의 후유증을 비판하려는 작가의 의도라 할 것이다.
영화를 살펴보면 악역으로 묘사된 티즐 보안관 역시 은성무공훈장을 받은 한국 전쟁 참전 용사 출신으로 그가 람보에게 한 행태는 람보에게는 분노를 일으킬만하지만 자세히 보면 보안관으로서 사명감은 있는 사람이다. 낯선이면서 부랑아처럼 보이는 람보를 시골 마을을 지키기 위해 한 일이며 타지인에 대한 편견과 경계심이 지나치다는 점이 문제였다. 그렇다고 해도 람보를 취조하는 과정은 분명 문제가 있었다. 명백한 인권침해였다. 만약 티즐이 이런 강압적인 태도 대신 하룻밤을 재워주고 다음날 그냥 보내주었다면 어땠을까. 명분없는 베트남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람보에게 어떤 명예도 환영도 없었다. 비참한 현실을 아무도 이해해 주지 않았다. 아무도 손을 내밀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부랑아 취급을 받았다. 궁지에 몰린 람보가 분노한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작품성 못지 않게 흥행성적도 좋았는데 제작비 1천5백만 달러에 월드 박스오피스 1억2천5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사운드트랙 It's a Long Road도 큰 인기를 얻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스턴트맨을 쓰지 않고 절벽에서 직접 뛰어내렸다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으면서 만든 작품으로 록키와 더불어 람보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남는다. 평점을 주자면 7점이다. (★★★☆) 람보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이며 반전 영화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작품이다. 꼭 보기를 추천한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단 한 명이 죽지만 소설에서는 람보가 살인을 거리낌 없이 저지른다는 점이다. 람보의 정신적인 상태가 매우 불안한 상태로 그를 통해 전쟁의 후유증을 비판하려는 작가의 의도라 할 것이다.
영화를 살펴보면 악역으로 묘사된 티즐 보안관 역시 은성무공훈장을 받은 한국 전쟁 참전 용사 출신으로 그가 람보에게 한 행태는 람보에게는 분노를 일으킬만하지만 자세히 보면 보안관으로서 사명감은 있는 사람이다. 낯선이면서 부랑아처럼 보이는 람보를 시골 마을을 지키기 위해 한 일이며 타지인에 대한 편견과 경계심이 지나치다는 점이 문제였다. 그렇다고 해도 람보를 취조하는 과정은 분명 문제가 있었다. 명백한 인권침해였다. 만약 티즐이 이런 강압적인 태도 대신 하룻밤을 재워주고 다음날 그냥 보내주었다면 어땠을까. 명분없는 베트남전쟁에서 살아 돌아온 람보에게 어떤 명예도 환영도 없었다. 비참한 현실을 아무도 이해해 주지 않았다. 아무도 손을 내밀어주지 않았고 오히려 부랑아 취급을 받았다. 궁지에 몰린 람보가 분노한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작품성 못지 않게 흥행성적도 좋았는데 제작비 1천5백만 달러에 월드 박스오피스 1억2천5백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사운드트랙 It's a Long Road도 큰 인기를 얻었다. 실베스터 스탤론이 스턴트맨을 쓰지 않고 절벽에서 직접 뛰어내렸다가 갈비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으면서 만든 작품으로 록키와 더불어 람보는 실베스터 스탤론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남는다. 평점을 주자면 7점이다. (★★★☆) 람보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이며 반전 영화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작품이다. 꼭 보기를 추천한다.
[참고: 주제가 It's a Long Road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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