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와 마약투여 하지 않았고 협박받았다 주장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가 박유천과 마약을 함께 투약했다고 주장했었다. 2015년 처음 필로폼을 투약했고 3년간 끊었다가 작년말부터 어떤 연예인의 권유로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 연예인은 황하나가 잠이 들었을 때 강제로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었고 그 연예인이 박유천이라는 말이 나돌었고 어제 4월10일 오후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가져 이를 전면 부인했다. 박유천은 인터뷰에서 작년초에 결별했고 황하나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참고 영상 JTBC정치부회의)

하지만 경찰은 박유천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정황을 확보했다는 SBS보도가 나왔고 곧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증거가 아니라 정황이기에 현시점에서 박유천이 마약을 했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는지만, 충분히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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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박유천의 행적을 보면 사생활이 꽤 난잡한 평이다. 수차례 고소까지 당해 재판까지 간 적도 있었고 무죄로 판명을 받았기에 더 이상 말하지는 않겠지만, 이 외 공익근무 판정과 근무중 근무태만 순하게 생긴 얼굴과는 달리 좋지 않은 사건이 많았다. 평소 품행이 바르지 않았기에 이번 황하나와 박유천의 진실공방에 대해서도 박유천 편에 서는 이들은 없는 편이다. 경찰 조사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과거와 같은 인기를 얻기는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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