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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의 엑스맨을 원작으로 20세기 폭스가 제작한 엑스맨 실사 영화 시리즈 7번째이며 프리퀄 2번째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작품설명
1.요약
원작Chris Claremont, John Byrne의 마블만화 엑스맨(X-Men) Days of Future Past/감독 Bryan Singer(브라이언 싱어)/ 제작 Bryan Singer(브라이언 싱어), Lauren Shuler Donner, Simon Kinberg, Hutch Parker/ 각본 Simon Kinberg, Jane Goldman, Simon Kinberg, Matthew Vaughn/ 촬영 Newton Thomas Sigel/ 편집 John Ottman/ 음악 John Ottman(존 오토만)/ 제작사 20세기 폭스, 마블 엔터테인먼트, TSG Entertainment, Bad Hat Harry Productions, The Donners' Company/ 배급사 20세기 폭스/개봉일 한국 2014.5.22, 미국 2014.5.23
출연배우: 휴잭맨(로건, 울버린), 제임스 맥어보이 (찰스 제이비어, 프로페서 X), 패트릭 스튜어트 (미래 찰스 제이비어, 프로페서 X), 마이클 패스벤더 (에릭 렌셔, 매그니토), 이언 매켈런 (미래 에릭 렌셔, 매그니토), 제니퍼 로렌스 (레이븐 다크홀름, 미스틱), 니콜라스 홀트 (행크 매코이, 비스트), 켈시 그래머 (미래 행크 매코이, 비스트), 루커스 틸 (알렉스 서머스, 하복), 핼리 베리 (오로로 먼로, 스톰), 엘런 페이지 (키티 프라이드), 안나 파킨 (마리에, 로그), 숀 애슈모어 (바비 드레이크, 아이스맨), 대니얼 커드모어 (표트르 라스푸틴, 콜로서스), 에번 피터스 (피에트로 막시모프, 퀵실버), 부부 스튜어트 (제임스 프라우드스타, 워패스), 아단 칸토 (로베르토 다 코스타, 선스팟), 오마르 사이 (비숍), 에반 요니히카이트 (토드), 피터 딘클리지 (볼리바 트래스크), 조시 헬먼 (윌리엄 스트라이커), 판빙빙 (클레어 퍼거슨, 블링크), 팜케 얀센(진), 제임스 마스던(스콧) 외
2.줄거리 요약
2023년 로봇 ‘센티넬’이 돌연변이와 돌연변이를 낳을 수 있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들도 찾아내 학살을 자행하는 암울한 미래. 엑스맨은 과거 미스틱(제니퍼 로렌스)이 볼리바(피터 딘클리지)를 암살하고 볼리바가 순교자가 되고 미스틱이 체포되어 그녀의 유전자로 센티넬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에 엑스맨은 미래를 바꾸기 위해 키티(엘런 페이지)에 의해 울버린(휴잭맨)의 의식을 과거로 보낸다.
1973년 로건은 과거의 프로페서 X 찰스(제임스 맥어보이)를 찾아가는데, 정신이 피폐한 상태였로 많은 엑스맨들이 죽임을 당하고 베트만전쟁으로 학생들은 징집되어 학교는 텅 비어 버리고 여기에 하반신마비로 쓸 수 없는 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혈청을 과다 주입하고 중독되어 텔레파시 능력도 거의 쓸 수 없는 상태였다. 로건은 찰스를 설득해 퀵실버(에번 피터스)와 함께 존F케네디 대통령 암살 혐의로 갇힌 매그니토 에릭(마이클 패스벤더)를 구해낸다.
이즈음 미스틱은 볼리바 트래스크(피터 딘클리지)로 변신해 그의 사무실에 침투해 엑스맨들을 생체실험하고 해부한 자료들과 센티넬을 만들고 있음을 알아내고 분노한다. 미스틱은 볼리바를 죽일 생각으로 프랑스 파리로 가는데 베트남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 장소에 볼리바가 참석하기때문이었다. 엑스맨은 미스틱이 볼리바를 죽이기전 도착해 암살을 막아내지만 매그니토는 센티넬을 막기 위해 미스틱을 죽이는게 최선이라 생각해 미스틱을 죽이려하지만 미스틱은 다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에서 빠져나간다. 미스틱을 쫓는 매그니토를 저지하기 위해 찰스와 행크는 격투를 벌이고 이 광경이 현장에 있던 카메라로 인해 생중계된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돌연변이 존재에 두려움을 느끼고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센티넬 프로그램을 승인해 버린다. 그리고 백악관 앞에서 센티넬을 공개하기로 한다.
행사 당일 매그니토는 로버트 F. 케네디 메모리얼 스타디움 경기장을 통째로 들어 올리고 백악관을 봉쇄해 버리고 센티넬을 작동시켜 사람들을 공격하게 하고 찰스와 울버린 등은 이를 막으려 하지만 밀리고 만다. 매그니토는 카메라를 자신을 향해게 한후 인간들이 뮤턴트를 두려워 하게 될 것이며 뮤턴트들은 정체를 드러내라고 외치는데, 미스틱이 쏜 총에 에릭이 목에 맞으며 힘을 쓸 수 없게 되자 찰스는 텔레파시로 미스틱에게 볼리바 트래스크를 죽이지 말라 부탁하고 미스틱은 볼리바를 살려주면서 미래는 바뀌게 된다.
1973년 로건은 과거의 프로페서 X 찰스(제임스 맥어보이)를 찾아가는데, 정신이 피폐한 상태였로 많은 엑스맨들이 죽임을 당하고 베트만전쟁으로 학생들은 징집되어 학교는 텅 비어 버리고 여기에 하반신마비로 쓸 수 없는 다리를 움직이게 하는 혈청을 과다 주입하고 중독되어 텔레파시 능력도 거의 쓸 수 없는 상태였다. 로건은 찰스를 설득해 퀵실버(에번 피터스)와 함께 존F케네디 대통령 암살 혐의로 갇힌 매그니토 에릭(마이클 패스벤더)를 구해낸다.
이즈음 미스틱은 볼리바 트래스크(피터 딘클리지)로 변신해 그의 사무실에 침투해 엑스맨들을 생체실험하고 해부한 자료들과 센티넬을 만들고 있음을 알아내고 분노한다. 미스틱은 볼리바를 죽일 생각으로 프랑스 파리로 가는데 베트남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 장소에 볼리바가 참석하기때문이었다. 엑스맨은 미스틱이 볼리바를 죽이기전 도착해 암살을 막아내지만 매그니토는 센티넬을 막기 위해 미스틱을 죽이는게 최선이라 생각해 미스틱을 죽이려하지만 미스틱은 다리에 총상을 입은 상태에서 빠져나간다. 미스틱을 쫓는 매그니토를 저지하기 위해 찰스와 행크는 격투를 벌이고 이 광경이 현장에 있던 카메라로 인해 생중계된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돌연변이 존재에 두려움을 느끼고 리처드 닉슨 대통령은 센티넬 프로그램을 승인해 버린다. 그리고 백악관 앞에서 센티넬을 공개하기로 한다.
행사 당일 매그니토는 로버트 F. 케네디 메모리얼 스타디움 경기장을 통째로 들어 올리고 백악관을 봉쇄해 버리고 센티넬을 작동시켜 사람들을 공격하게 하고 찰스와 울버린 등은 이를 막으려 하지만 밀리고 만다. 매그니토는 카메라를 자신을 향해게 한후 인간들이 뮤턴트를 두려워 하게 될 것이며 뮤턴트들은 정체를 드러내라고 외치는데, 미스틱이 쏜 총에 에릭이 목에 맞으며 힘을 쓸 수 없게 되자 찰스는 텔레파시로 미스틱에게 볼리바 트래스크를 죽이지 말라 부탁하고 미스틱은 볼리바를 살려주면서 미래는 바뀌게 된다.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3.감상평 및 작품설명
브라이언 싱어가 감독을 내려놓은 이후 확실히 내리막을 걸었던 엑스맨을 브라이언 싱어가 다시 연출한다는 보도에 많은 이들이 기대를 했었고 그 기대를 충족해 주었다. 역시나 엑스맨 시리즈는 브라이언 싱어가 맡아야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흐름과 구성 그리고 캐릭터 묘사와 볼거리 등을 잘 구현해 내었다.
특히 중반 즈음 매그니토를 구출하는 장면은 꽤 재치있게 그려졌는데 퀵실버가 얼마나 빠른지를 보여주기 위해 Jim Croce의 대표곡 Time In A Bottle을 배경음으로 하면서 모든 사물과 인물들이 마치 정지상태인 것처럼 보이게 했지만 미세하게 움직이게 만들어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이 장면은 잘 만들기도 했지만 유머스럽기도해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다. 이 장면 외에도 CG는 큰 무리가 없었는데 이전 작품들이 어색한 CG장면들이 자주 발견되었지만 이 영화는 공을 많이 들여서인지 수준급 CG를 보여준다.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시간적 배경은 전작 퍼스트 클래스가 쿠바사건을 다룬 1962년 이후 11년인 1973년 과거와 더 울버린으로 부터는 10년후인 2023년이다. 여기서 왜 1973년일까 하는 점인데, 이때 미국은 베트남전쟁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1973년1월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그해 3월말 모든 미군이 베트남에서 철수를 하던 그 때였다. 미국의 실패한 전쟁이며, 전세계 반전운동과 제국주의 시대 종식을 외치던 그때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미국이 베트남과 전쟁을 벌인 것은 동남아시아 공산화를 막겠다는 명분도 있었지만, 태평양을 지배하겠다는 야욕에 백인우월주의로 아시아인들에 대한 혐오와 편견 또한 있었기 때문이다. 초능력을 가졌지만 인간과 다른 돌연변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았지만 정의로운 뮤턴트와 온전해 보이지만 악행을 저지르기도 하는 인간을 대비시키기 위해 이 시대를 적절히 활용한 것인데 좋은 선택이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매그니토가 프로페서 X에게 화해하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해 왜 그렇게 오래싸웠는가라는 말이 의미심장하다. 반전의 메시지와 전쟁의 시작은 막을 수 있었다라고 하는 문제의식을 담아낸 것이다.
그리고 매그니토가 존 케네디를 암살했다는 누명은 조금 과해 보이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암살배후에 대해 미국은 왜 숨기고 있는가하는 의혹제기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다. 이 외 이전까지 엑스맨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설정 오류들을 상당히 보완하기는 했지만 너무 많아서인지 이번 영화에서도 제대로 수습을 못했다는 점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찰스가 어떻게 부활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명을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대체적으로 관객과 팬들은 이 영화에 큰 만족감을 보였는데, 엑스맨의 세대교체에 성공했고, 울버린과 진의 재회는 뭉쿨한 감동까지 주었고 암울한 미래와 1970년대의 상반된 시대의 모습을 잘 구현해 내었다. 흥행성적을 보면 엑스맨 시리즈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되는데 제작비 2억2천5백만달러에 월드 박스오피스 7억4천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인다.
특히 중국에서 가장 높은 흥행성적을 거두는데 당시 중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여배우 판빙빙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판빙빙은 블링크 역을 맡았는데 비중이 아주 작은 조연급이었음에도 중국인들은 판빙빙의 출연만으로도 이런 관심을 둘 정도였으니 당시 판빙빙의 인기가 어땠는지 짐작할 만하다. 한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는데 당시 세월호 참사로 전국민이 비통해 하던 때 누적관객 4,313,871명 13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다. 그 외 많은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다.
평점을 주자면 7점이다. (★★★☆)이다 지금까지 나온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는 최고 흥행이었고 작품면에서도 가장 나은 작품이었다.
특히 중반 즈음 매그니토를 구출하는 장면은 꽤 재치있게 그려졌는데 퀵실버가 얼마나 빠른지를 보여주기 위해 Jim Croce의 대표곡 Time In A Bottle을 배경음으로 하면서 모든 사물과 인물들이 마치 정지상태인 것처럼 보이게 했지만 미세하게 움직이게 만들어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이 장면은 잘 만들기도 했지만 유머스럽기도해 지금 다시 봐도 재미있다. 이 장면 외에도 CG는 큰 무리가 없었는데 이전 작품들이 어색한 CG장면들이 자주 발견되었지만 이 영화는 공을 많이 들여서인지 수준급 CG를 보여준다.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시간적 배경은 전작 퍼스트 클래스가 쿠바사건을 다룬 1962년 이후 11년인 1973년 과거와 더 울버린으로 부터는 10년후인 2023년이다. 여기서 왜 1973년일까 하는 점인데, 이때 미국은 베트남전쟁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프랑스 파리에서 1973년1월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그해 3월말 모든 미군이 베트남에서 철수를 하던 그 때였다. 미국의 실패한 전쟁이며, 전세계 반전운동과 제국주의 시대 종식을 외치던 그때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미국이 베트남과 전쟁을 벌인 것은 동남아시아 공산화를 막겠다는 명분도 있었지만, 태평양을 지배하겠다는 야욕에 백인우월주의로 아시아인들에 대한 혐오와 편견 또한 있었기 때문이다. 초능력을 가졌지만 인간과 다른 돌연변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았지만 정의로운 뮤턴트와 온전해 보이지만 악행을 저지르기도 하는 인간을 대비시키기 위해 이 시대를 적절히 활용한 것인데 좋은 선택이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매그니토가 프로페서 X에게 화해하면서 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해 왜 그렇게 오래싸웠는가라는 말이 의미심장하다. 반전의 메시지와 전쟁의 시작은 막을 수 있었다라고 하는 문제의식을 담아낸 것이다.
그리고 매그니토가 존 케네디를 암살했다는 누명은 조금 과해 보이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암살배후에 대해 미국은 왜 숨기고 있는가하는 의혹제기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다. 이 외 이전까지 엑스맨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설정 오류들을 상당히 보완하기는 했지만 너무 많아서인지 이번 영화에서도 제대로 수습을 못했다는 점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찰스가 어떻게 부활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해명을 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대체적으로 관객과 팬들은 이 영화에 큰 만족감을 보였는데, 엑스맨의 세대교체에 성공했고, 울버린과 진의 재회는 뭉쿨한 감동까지 주었고 암울한 미래와 1970년대의 상반된 시대의 모습을 잘 구현해 내었다. 흥행성적을 보면 엑스맨 시리즈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게 되는데 제작비 2억2천5백만달러에 월드 박스오피스 7억4천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인다.
특히 중국에서 가장 높은 흥행성적을 거두는데 당시 중국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여배우 판빙빙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판빙빙은 블링크 역을 맡았는데 비중이 아주 작은 조연급이었음에도 중국인들은 판빙빙의 출연만으로도 이런 관심을 둘 정도였으니 당시 판빙빙의 인기가 어땠는지 짐작할 만하다. 한국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는데 당시 세월호 참사로 전국민이 비통해 하던 때 누적관객 4,313,871명 13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둔다. 그 외 많은 국가에서 1위를 기록한다.
평점을 주자면 7점이다. (★★★☆)이다 지금까지 나온 엑스맨 시리즈 중에서는 최고 흥행이었고 작품면에서도 가장 나은 작품이었다.
[참고: 영화 예고편 유튜브 동영상]
손가락TV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