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오늘의 글/추천 영화
- 공유 링크 만들기
- X
- 이메일
- 기타 앱
실배스터 스탤론의 영화 록키 시리즈 6번째 영화 록키를 기억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멋진 마무리, 영화 록키 발보아 (Rocky Balboa 혹은 Rocky VI , 2006) 작품 후기
1.요약
감독 실베스터 스탤론/각본 실베스터 스탤론/제작 케빈 킹, 찰스 윙클러/촬영 클라크 매티스/편집 션 앨버트슨/미술 프랑코 지아코모 카르본/음악 빌 콘티/제작사 MGM/ 배급사 이십세기폭스/개봉 미국 2006.12.20, 한국 2007.2.14
출연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록키 발보아), 버트 영 (폴리), 마일로 벤티미글리아(록키 발보아 주니어), 제랄딘 휴즈(마리), 토니 버튼(듀크), 안토니오 타버(메이슨 더라인 딕슨), 제임스 프란시스 켈리 3세 (마리 아들 스텝) 외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2.줄거리 요약
어느덧 50대 중반이 된 록키(실베스터 스탤론)는 4년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 애드리안(탈리아 샤이어)의 이름을 딴 이탈리아 식당을 운영하면서 손님들에게 자신의 권투시절 화려했던 이야기를 들려주며 살고 있다. 아들 로버트(마일로 벤티미글리아)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지만 아버지 록키가 너무 유명한 인물이라 사회생활에 부담이 된다며 멀리하려 들고, 아내를 잃은 슬픔과 쓸쓸함에 고독감을 느끼고 있다. 처남 폴리(버트 영)는 록키 곁을 지켜주면서 누이 생전에 잘 대해주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어느 늦은 밤 록키는 30년전 비행소녀였던 마리(제랄딘 휴즈)와 재회한다. 어느덧 중년이 된 마리는 10대 아들을 둔 미혼모로 점차 이들은 서로를 좋아하게 되고 그녀의 아들 스텝(제임스 프란시스 켈리 3세)과도 가까워진다. 록키는 마리와 만나면서 자신이 나이를 먹었지만 권투선수 시절 느꼈던 야수의 본능을 아직 잃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록키는 주변의 만류에도 선수등록을 마친다. 록키의 복귀 소식에 언론들은 앞다투어 보도를 내면서 현재 복싱 챔피언 메이슨 더라인 딕슨(안토니오 타버)와 가상게임을 한 결과 록키가 승리한다는 결과에 대중들은 이들의 시합을 원하게 된다. 더구나 권투의 인기는 예전의 영광은 사라지고 하향길로 접어들었고 챔피언 메이슨의 경기 방식은 권투팬들에게 외면을 받는 상황에서 록키와 메이슨의 대결은 권투팬들도 원하지만 메이슨도 원하고 록키도 원했던 일이었다. 아들과도 화해한 록키는 훈련을 시작하고 완패를 예상했던 노장 록키는 10라운드까지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판정패를 당하지만, 록키는 후련함을 메이슨은 자부심을 느끼게 한 경기였고 관중들은 환호하며 이들 모두에게 찬사를 보내준다.
3.리뷰 및 작품설명
1990년 록키 5편의 큰 비난을 받으면서 록키는 그렇게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16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록키 시리즈6번째 록키 발보아가 개봉되었을 때 많은 올드팬들이 극장을 찾았다. 그리고 5편의 악몽(?)을 모두 떨쳐버릴 정도로 영화는 괜찮은 수준으로 만들었다. 2편 이후 철저히 상업영화의 길을 걸었던 록키시리즈가 1편이후 제대로 완결을 지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록키의 아들과의 갈등 과정에서 록키가 한 명대사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어야 할 멋진 말들이었는데 아직도 “넌 겁쟁이가 아니야 넌 그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야”라는 말이 아직도 귓가를 맴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되어야 할 마지막 권투시합에서는 어느덧 나이를 먹은 스탤론의 한계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이 나이에 이런 몸을 유지하면서 권투 액션을 소화해내었다는 점에서 스탤론은 당대 최고의 액션스타라는 사실을 증명해 준 장면이라 생각해 본다. 스탤론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같은 시대 사람들에게 록키는 영화속 캐릭터 그 이상이었으며 인생의 롤모델이었다. 영화를 본 이들은 록키처럼 나이를 먹고 싶어 하지 않을까.
평론가들에도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제작비 2천4백만달러에 박스오피스 1억5천만달러를 기록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단, 한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는데, 이는 5편의 실패이후 흥행 가능성을 낮게 본 점과 미국개봉후 2개월 늦게 상경하는 바람에 정말 보고 싶어한 이들 상당수가 불법으로 미리 본 이유도 있지만 상영관이 별로 없었다는 점이 가장 컸다고 본다. 나도 극장이 아닌 DVD로 볼 수 밖에 없어 아쉬움이 컸었다.
평점을 주자면 6.5점(★★★☆☆)이다. 아주 잘 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록키 팬들을 위한 선물같았던 작품이다.
특히 록키의 아들과의 갈등 과정에서 록키가 한 명대사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들려주어야 할 멋진 말들이었는데 아직도 “넌 겁쟁이가 아니야 넌 그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야”라는 말이 아직도 귓가를 맴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가 되어야 할 마지막 권투시합에서는 어느덧 나이를 먹은 스탤론의 한계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뒤집어 생각하면 이 나이에 이런 몸을 유지하면서 권투 액션을 소화해내었다는 점에서 스탤론은 당대 최고의 액션스타라는 사실을 증명해 준 장면이라 생각해 본다. 스탤론과 함께 나이를 먹어가는 같은 시대 사람들에게 록키는 영화속 캐릭터 그 이상이었으며 인생의 롤모델이었다. 영화를 본 이들은 록키처럼 나이를 먹고 싶어 하지 않을까.
평론가들에도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았고 제작비 2천4백만달러에 박스오피스 1억5천만달러를 기록하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단, 한국에서는 흥행에 실패했는데, 이는 5편의 실패이후 흥행 가능성을 낮게 본 점과 미국개봉후 2개월 늦게 상경하는 바람에 정말 보고 싶어한 이들 상당수가 불법으로 미리 본 이유도 있지만 상영관이 별로 없었다는 점이 가장 컸다고 본다. 나도 극장이 아닌 DVD로 볼 수 밖에 없어 아쉬움이 컸었다.
평점을 주자면 6.5점(★★★☆☆)이다. 아주 잘 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록키 팬들을 위한 선물같았던 작품이다.
4.뒷 이야기
메이슨 더라인 딕슨 역을 맡은 안토니오 타버는 실재 라이트 헤비급 세계 챔피언으로 실재 실력이 뛰어난 복서였다. 원래는 마이크 타이슨이 거론되었지만 스탤론이 타이슨이 너무 강해 부상을 염려했었다는 말도 있다. 영화에서는 까메오로 출연한다.
록키의 아들 로버트 발보아역에는 5편에 장남 세이지 스텔론이 맡았었는데 이번 6편에서는 마일로 벤티미글리아가 맡았다.
록키 마지만 영화로 계획되었던만큼 아폴로 크리드를 등장시킬 예정이었다고 하지만 아폴로를 연기했던 칼 웨더스의 지나친 요구로 없었던 일이 되어 버렸다고 한다.
이 영화의 성공으로 계속되는 하향세를 그리던 스탤론은 재기에 성공하고 이후 익스펜더블 시리즈를 만들며 왕년의 형님들과 올드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게 된다.
9년후인 2015년 영화 크리드가 만들어지는데 록키7편인 셈이지만 실재 록키가 조연급이기에 별도의 영화로 보는 의견도 있다.
[참고:영화 예고편 동영상]
손가락TV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찾아 주세요.
라이브리 (댓글 달아주세요~)
주요목록 태그(펼쳐보기)
주요목록 태그(펼쳐보기)
손가락방송 전체 목록 태그 (클릭, 펼쳐 보세요)
손가락방송 전체 목록 태그 (클릭, 펼쳐 보세요)
1940년대 영화4
1950년대 영화4
1960년대 영화6
1970년대 영화9
1980년대 영화21
1990년대 영화31
2000년대 영화56
2010년대 영화121
2015년 영화1
2019년 영화40
2020년 영화10
2021년 영화1
2차세계대전 영화19
고전 영화1
공지사항2
공포 스릴러 영화27
글 칼럼2
넷플릭스 영화6
람보 시리즈5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23
마블 영화36
망작14
맨인블랙4
멜로 영화1
명작13
뮤지컬 영화1
미국 드라마2
범죄 영화8
볼만한 영화124
서평6
송강호1
스티븐 스필버그3
실베스터 스탤론15
아카데미 시상식92
애니메이션7
액션 영화54
어드벤처1
엑스맨 시리즈12
연예가 소식7
영화 록키 시리즈8
영화 미션 임파서블6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6
유머24
음악이야기3
일상1
저예산 영화3
정우성2
제임스 카메론1
졸작17
좋은 영화13
죽기전에 꼭 봐야할 영화64
중국영화1
지식7
청춘 영화1
코미디 영화9
톰 크루즈8
평작74
한국 영화63
한국 음악인2
DC 영화3
SF영화39
자세히 보기
간략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