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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타들의 황당한 부상 이야기(KBS 영상)

오늘 KBS 아침 뉴스에서 재미있는 기사 하나가 있어 소개해 보는데 스포츠 스타들의 황당한 부상 이야기들이다. 당사자들은 몸도 마음도 아프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건 사실 ^^ 가볍게 보세요.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일본 프로 야구 괴물 투수 마쓰자카는 팬 싸인회 도중 어떤 팬이 팔을 잡아당기면서 부상을 당했다는데 마쓰자카는 지난 2015년 오른쪽 어깨 수술을 했었는는데 야구팬이 하필 오른팔을 잡아당기는 순간 어깨에 통증을 느꼈다는데 정밀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이다. 캐치볼도 하기 어려운 상태라 전지 훈련에서 제외된다고 하는데 이 염증이 사인때문이아니라 고질적인 어깨 부상이 더 큰 원인으로 보인다.

그리고 스포츠 경기 도중 세리머니 때문에 다치는 경우도 많은데 독일 프로축구리그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 선수는 지난 시즌 첫 골을 터트린뒤 높이 점프하면서 포효하는 동작을 취하다가 부상을 당해 6주 진단을 받고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었고 프로야구 두산 박건우 선수도 끝내기 홈런 세리머니 도중 머리를 맞은뒤 의식을 잃고 쓰러졌었고미국 메이저리그 켄드리스 모랄레스는 끝내기 만루 홈런을 친 뒤 점프하며 홈을 밟다 동료의 발을 밟아 발목 골절이 되었다. 또 류현진 동료 포수였던 AJ 엘리스는 투수의 노히트 노런을 축하하다가, 자신의 포수 마스크를 밟아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었다. 이 외에도 몇가지가 있는데 시간되면 아래 KBS 공개 영상으로 보기를.

재미있게 보셨는지, 그렇다고 이들 부상을 당한 선수 앞에서는 웃지 맙시다~

라이브리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