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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 영화 홍보문구]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은 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가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와 그를 멈추기 위해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협상가 ‘하채윤’ 남은 시간 12시간,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
영화 협상 (THE NEGOTIATION, 2018)
1.요약
제작사 ㈜JK필름/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감독 이종석/ 제작 윤제균, 이상직/각본 최성현/촬영 이태윤/ 음악 황상준/ 조명 오승철/ 편집 정진희/ 미술 양흥삼/의상분장 채경화, 최경희/무술감독 양길영/개봉일 2018.9.19
출연배우: 손예진(하채윤 역), 현빈(민태구 역), 김상호 (안혁수 역), 장영남(한영숙 역), 장광(황주익 역), 이학주 (민우 역), 이문식 (정준구 역), 최병모(공재기 비서관) 외
2.줄거리 요약
경위 하채윤(손예진)은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 소속 협상전문요원이다. 서울 양재동에서 동남아시아 남성 2명에 의해 여성 한명의 인질극이 벌어진다. 정준구 팀장(이문식)은 인질범들과 대화를 하려하지만 영어가 잘 안되는 이유로 유학파 하채윤 경위를 부르게 되고 하채윤은 인질범과 대화를 시도하고 집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하지만 특공대의 무리한 진입으로 협상은 실패하고 범인들과 인질 모두 목숨을 잃고 마는 최악의 결과가 발생한다. 이 사건이 발생하고 몇일 후 대한일보 소속 이상목 기자가 태국 방콕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자들에게 납치되는데 이 시기 정준구 팀장은 갑작스럽게 해외 출장을 나간다. 하채윤은 정준구 팀장에서 사직서를 제출하지만 보류 시킨다. 이때 서울지방경찰청장 호출을 받게 되고 안혁수(김상호)와 처음 접하는 모처의 작전상황실로 불려가게 된다. 그리고 의문의 전화가 걸려오고 모니터 화면이 커지더니 자신을 민태구(현빈)라고 소개하는 정체불명의 남자는 정준구 팀장과 이상목 기자를 인질로 잡고 있었다. 한영숙 과장(장영남)은 민태구는 서울지방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인물로 동남아시아에서 무기 밀매과 범죄를 저지르는 국제적인 조직폭력배 두목이라고 설명해 준다. 한편 청와대 공재기 비서관(최병모)은 군경 합동을 통해 인질 구출 작전을 계획하고 공군 특수부대를 태국으로 보낸다. 도착까지는 14시간, 하채윤은 시간을 끌어야 한다. 그런데 뭔가 조금 이상하다. 민태구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왜 그는 이런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것일까?... (중략 스릴러 물이니 이 정도로. 영화로 확인하세요)
3.리뷰 및 작품설명
우선, 영화 협상의 소재는 참신했다. 한국에서 협상전문가를 다룬 영화는 처음으로 알고 있다. 그런점은 좋게 본다. 하지만 영화의 내용을 보면 기대이하다. 초반에서 중반까지 가는 과정도 헐리우드 영화 수준은 못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흐름이 괜찮았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다. 현빈이 왜 이런 인질극을 벌였는지 정도는 납득을 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엔딩으로 갈수록 영화는 3류 영화의 전형이 되어 버린다. 동료들을 뒤로 하고 혼자서 권총하나 들고 전진에 뛰어들다니. 현빈도 총을 맞기는 했지만, 현빈의 권총은 어긋남이 없이 정확하게 적들을 쓰러뜨린다. 주윤발인가?? 현빈의 죽음 역시 뭐라고 할까 전형적인 히어로 스타일의 최후라고나 할까. 죽음을 각오했다고 하지만 이렇게 죽어서 진실을 밝힌다? 너무 흔한 설정 아닐까. 그리고 불필요한 대화가 너무 길다. 이후 손예진을 사명감 넘치는 경찰로 보이기 위해 멋지게 보이려고 한 대사도 그다지 감동적이지 않다. 이 영화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한국사회 지도층의 부도덕한 면을 꼬집었던 것이겠지만, 마음에 크게 와닿지 않는다. 오락성도 떨어지고 작품성도 떨어진다. 그럼에도 관객이 190만명을 넘었다는 것은 현빈과 손예진의 티켓파워였다고 밖에는 볼 수 없을 정도로 영화는 별로였다. 이 영화에 평점을 높이 준 이들은 알바 아니면 영화 관계자일뿐이다. 이 영화 평점은 많이 줘봐야 10점 중 5점 (☆☆☆★★) 정도다. 한국 영화에 스릴러 장르는 아직도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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