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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조 상영으로 아쿠아맨을 보고 왔다. 설마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괜찮았다. 리뷰 간단히 정리해 본다.
영화 아쿠아맨 (AQUAMAN, 2018)
1.요약
제작사 DC 필름, 새프런 컴퍼니, 랫팩 엔터테인먼트/배급사 워너 브라더스/감독 제임스 완(James Wan)/제작 피터 새프런, 롭 코완/각본 윌 빌, David Leslie Johnson-McGoldrick/촬영 돈 버지스/음악 Rupert Gregson-Williams/편집 커크 모리/개봉일 미국 2018.12.21. 한국 2018.12.19
출연배우: 제이슨 모모아 - 아서 커리 & 아쿠아맨, 앰버 허드 - 메라, 패트릭 윌슨 - 옴 매리어스 & 오션 마스터, 야히아 압둘마틴 2세 - 데이비드 케인 & 블랙 만타, 테무에라 모리슨 - 토머스 커리(아쿠아맨 아버지), 니콜 키드먼 - 아틀라나 (아쿠아맨 어머지), 윌렘 데포 - 누이디스 불코, 돌프 룬드그렌 - 네레우스, 루디 린 - 머크, 마이클 비치 - 제시 케인
2.줄거리 요약
어느 폭풍우 치는 날 등대지기 토머스 커리(테무에라 모리슨)는 해저왕국의 공주 아틀라나(니콜 키드먼)를 구해주고 이들은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이들 사이에 아들 아서 커리(제이슨 모모아)를 낳게 된다. 아서가 아직 어렸을 때 아틀라나는 해저왕국으로 돌아가야 만했다. 아버지와 둘이 남게된 아서는 수중동물들과 교감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되고 해저왕국의 재상 불코(윌렘 데포)에 의해 무술을 배우며 성장한다. 한편 해저왕국의 왕 옴 매리어스(패트릭 윌슨)는 아서 커리와는 이복동생으로 아쿠아맨으로 성장한 형 아서에게 증오심을 품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왕좌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형을 죽이려 한다. 그리고 데이비드 케인 (야히아 압둘마틴 2세)은 아쿠아맨 아서에게 아버지가 죽었다는 이유로 복수심을 품고 있다. 아서는 이들과 싸워야 한다. 그리고 전설의 삼지창을 구하기 위해 메리와 길을 나서는데... (상영중이기에 줄거리는 이 정도로 줄입니다. 영화로 확인하세요)
3.리뷰 및 작품설명
최근 DC 영화에 큰 실망을 해서인지 아쿠아맨을 볼까말까 참 많이 망설였다. 시간들여 극장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 나중에 인터넷으로 봐야지하다 큰 맘 먹고 오늘 오전 조조상영으로 영화를 관람했다. 관람평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볼거리하나만은 참 좋았다”로 함축할 수 있다. 줄거리나 연출은 그다지 좋은 점수를 줄 수 없지만, CG로 표현한 해저왕국와 해저 전투신은 정말 화려하고 볼만했다. 볼거리만으로도 극장을 갈 가치가 있는 작품이었다. 스타워즈의 우주전쟁 씬과 마블의 지상에서의 전투씬과는 다른 심해에서의 장면들은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색다른 경험을 주었다. 이건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고 극장에서 꼭 확인해 보라는 말 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다. 그리고 전체적인 분이기가 화려하면서도 환하다는게 좋았다. DC영화 특유의 어둠을 지나치게 강조했던 이전 영화에 비해 밝아졌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다. 화면이 밝았기 때문에 특수효과가 더 빛났다고나 할까. 보기에 편하고 눈을 다른 곳에 돌릴 틈도 없을 정도로 화면 전환도 빠른 편이다. 단, 영화 아쿠아맨은 이런 볼거리 외에는 딱히 없다는 것은 큰 단점이다. 전체적인 줄거리 전개는 아주 뻔하고, 개연성도 부족하다. 감독의 연출도 나는 그다지 맘에 들지 않는다. 스타워즈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같은 유사한 장면을 적당히 흉내낸 정도에 2시간 반 가까운 런닝타임동안 볼거리 외에는 뭔가를 관객들에게 주는데는 실패했다. 그나마 이전 DC 작품 보다는 나은 정도였을뿐, 연출이나 각본 등에 있어서는 평범한 수준이다. 생각없이 본다면 아주 볼만한 영화 아쿠아맨에 대한 내 평점은 10점 중 6점(★★★☆☆)이다. 볼거리 하나만으로 이 정도 점수면 괜찮다는 뜻이다. 형편이 된다면 아이맥스 관람을 추천한다.
[참고:예고편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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