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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 한국영화 중 큰 인기를 얻었던 작품이 강우석 감독의 투캅스였다. 당시 안성기, 박중훈이 코믹하면서 타락한 경찰을 연기했는데, 당시 이 영화에 대한 시선은 재미있다, 지나치게 경찰을 미화했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이번에 본 영국영화가 투캅스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경찰이 하면 무조건 괜찮아....
[참고: 예고편]
과연 이런 경찰이 필요할까? 지나치게 경찰을 미화한 영화 더 스위니 (The Sweeney, 2012)
이 영화 더 스위니의 줄거리는 식상하다. 영국의 특수경찰 더 스위니 (The Sweeney)를 다룬 경찰 액션극으로, 몇 년전 개봉한 콜린 파웰 주연의 SWAT의 미국판으로 봐도 될 듯 하다. 새로움은 없다.
액션 역시 그다지 별로였다. 주인공 잭 리건 (레이 윈스턴)은 누가봐도 60대 아저씨처럼 보이는 외모에 행동도 민첩하지 못하다. 성질과 난폭한 면만을 부각시켰다기 보다는 실재 레이 윈스턴이 1957년생으로 한국나이로 57세, 늙어서 몸이 따르지 않음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다른 젊은 경찰 역시 그다지 액션이 와닿지 않았다.
특히 이 영화의 문제점은 지나친 경찰의 미화에 있다. 잭 리건 반장은 내사과 경찰(스티븐 매킨토시) 부인과 바람을 피는 사이이고, 영화 초반 압수한 금괴 일부를 횡령하는가 하면, 모든 것은 폭력으로 해결한다. 법과 원칙은 없었다. 범인만 잡으면 최고의 경찰이라고 우기는 전형적인 3류 경찰영화였다.
이런 영화들이 경찰을 영웅으로 묘사하는 것을 그저 경찰이 좋아서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런 영화를 만들 수 밖에 없는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의 무능이 억지스런 줄거리를 만들어 낸 것이다.
우익 경향의 인물들이 대부분 이런 것이다. 이성과 지식이 부족하기에 과격하게 돌변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격함을 정의라고 말한다. 그래서 이 영화는 무척 위험한 영화이기에 추천을 하고 싶지 않다.
평점은 작품성 1.5점(5점), 오락성 2.5점 총합계 4점이다. 평균이하의 영화다. 개인적으로 배우 데미안 루이스를 좋아해서 고른 영화이지만 실망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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