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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영화 광고 문구 및 공개된 줄거리] 핵잠수함〈B67>. 극비 프로젝트를 완수하라! 동서의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던 냉전 시대, 퇴역을 앞둔 소련 최고의 함장 ‘드미트리’ (에드 해리스)는 구형 핵잠수함 ‘B67’을 이끌고 바다 곳곳에 주둔한 미국 잠수함의 눈을 피해 작전을 완수 해야 하는 마지막 임무를 하사 받는다. 노련한 해군장교 ‘드미트리’는 마침내 바다로 출항하지만 곧 새롭게 합류한 KGB 소속 ‘브루니’(데이비드 듀코브니) 일행의 미군을 도발하는 위험한 요구가 계속되면서 난항을 겪기 시작한다. KGB와 함장간의 계속되는 갈등 속에 3차대전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여기에 과거 부하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드미트리’함장의 과거까지 밝혀지면서 잠수함 내부는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때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프로젝트의 기밀 장치 ‘팬텀’. ‘팬텀’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까?
소련을 지배했던 것은 KGB였다! 재미는 없던 잠수함 영화 팬텀: 라스트 커맨더 (Phantom, 2013)
주연 배우가 더 락에서 멋진 해병대 장군역을 맡았던 애드 헤리스, X파일의 마이클 듀디코프라는 기대감도 있었고, 지금까지 보아온 잠수함 영화들이 하나같이 재미 또는 감동을 주었기에 무척 기대감이 컸었던 영화다. 재미나 감동만을 놓고 평가한다면 수준이하의 영화였다. 폐쇄된 공간 속에서의 어떤 긴장감을 연출해 내는 능력도 많이 부족했고, 엔딩 부분 역시 억지스런 감동을 주려는 의도에 닭살이 조금 돋았다.
단, 이 영화를 통해 한가지 만큼은 우리가 음미해야할 것이 있다. 이 영화의 배경이 1968년를 하고 있는데, 이때 소련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던 기관이 바로 KGB라는 사실이다. 수 많은 영화를 통해 이미 당시 KGB 가 막강한 권한을 가진 기관이었음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가 있었는데, 이 영화 팬텀에서는 바로 이 KGB가 미국과 중국간의 핵전쟁까지 도발하려한다. 실화를 가장한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진 영화이기는 하지만 당시 KGB의 권한과 KGB를 운영하던 극우주의자들의 행태를 보면 단순히 허구라 할 수는 없다.
특히 지금 한국사회에서 국정원의 막강한 권한과 그 권력남용을 보면서 한 국가의 정보기관이 권력을 위해 움직인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그것을 겪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이 영화는 남의 일같지는 않다.
하지만 이 영화의 완성도는 너무 낮기에 평점은 매우 적다. 오락성 2.5점. 작품성 2.5점 총 5점(10점 만점)을 주겠다. (★★☆☆☆) 그다지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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