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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론 서바이버 (Lone Survivor, 2013) 줄거리 리뷰 작품설명

[들어가기전: 영화 배경] 2005년 미국에 파견된 아프가니스탄 득수 부대원들의 실화를 다룬 작품으로 당시 작전명은 레드윙이다. 작전의 자세한 내용은 아직 극비다. 영화에 나오는 내용 외에는 찾아봐도 없다. 그리고 이걸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고립된 특수부대의 생존 사투를 다룬 영화 론 서바이버 (Lone Survivor,2013)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1. 공개된 줄거리
죽이느냐 살리느냐, 전쟁에서 홀로 살아남은 자가 전하는 감동액션드라마!
작전명 “Operation Red Wing”. ‘마르커스’가 이끄는 특수부대요원 4명은 해군 12명을 살해한 탈레반 리더를 체포하기 위해 마을에 잠입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무사히 잠입에 성공한 그들은 마을이 잘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다음 임무를 수행하던 중, 2명의 양치기 소년과 할아버지에게 정체를 발각 당한다. 무사히 작전을 수행하고 살아 돌아가기 위해서 이들을 죽여야 한다는 의견과 아무 죄 없는 그들을 죽일 필요까지는 없다는 의견이 오가고, 전쟁의 한 가운데서 윤리적인 문제에 부딪힌 그들은 오랜 논쟁 끝에 그들을 살려주기로 결정한다. 그리곤 서둘러 그 곳에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탈레반의 빠르고 끈질긴 추격은 그들을 점점 조여오기 시작하는데… 

2. 리뷰
이 영화 ‘론 서바이버’는 10년전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랙 호크 다운’과 유사한 점이 많고 실재 영화 홍보에도 그런 내용이 있다. 작전 중 고립된 대원들과 구조 중 헬리 추락 장면등이 있다. 그리고 전투 장면은 리얼적인 면이 많이 강조가 되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인지 어느정도 공감대는 있다.

하지만 실화 그대로라고 말하는 것은 억지스럽다. 전사자와 살아돌아온 단 한명의 대원만 확실히 사실일뿐 전투장면 등에서는 리얼리티가 떨어지는 부분이 많다. 그럼에도 다른 전쟁영화들에 비해서는 공감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영화에서 진정한 용기를 보여준 사람은 미군이 아니었다. 그들은 바로 이들을 도운 사람들이다. 누구인지는 나중에 영화에서 확인해 보기를 바란다.

미국에서는 2013년 12월 25일 개봉되었다. 제작비가 4천만~5천만달러 사이이며 흥행은 1억5천만달러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2013.12.18 ‘2013 Las Vegas Film Critics Society Awards’에서 Top 10 Films of the Yea, Best Action Film상을 수상했다.

나의 평점은 작품성은 2.5점 오락성 3.5점 총 합계 6점을 주겠다. (★★★☆☆) 밀리터리 영화 매니아들은 볼만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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