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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레미제라블 영화는 몇 편 있었고, 그 중 3편을 봤다. 소설로는 어린 시절 동화책으로 나온 장발장을 먼저 봤고 이후 원본을 몇 번 봤으니 레미제라블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나이가 든 이후 다시 본 레미제라블은 어린시절 봤을 때, 청년기에 봤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다. 이 영화(또는 소설) 레미제라블을 언제, 어느 때 보는냐에 따라 감동도 다르고 주제도 다르게 느껴진다. 그래서 레미제라블은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인 것이다.
그리고 이번 영화 레미제라블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뮤지컬 영화를 통틀어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주인공들의 라이브로 들려주는 노래는 현장감이 있었고, 무대에서는 보여 줄 수 없었던 스펙터클한 장면과, 다양한 공간과 인물 개개인의 표정 연기도 카메라에 담아내 뮤지컬 무대에서 보는 것 이상의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주연 배우 휴 잭맨은 연기와 노래 모두 뛰어나 영화의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이쁘기만한 줄 알았던 앤 해서웨이의 연기와 노래 역시 좋았다. 가창력이 미흡하기는 했지만 러셀 코로우 역시 괜찮은 캐스팅이었다.
영화를 보기 전에도 익히 들었던 말이지만, 극장을 나오자 반응이 똑 같았다. 감동을 받은 사람. 지루했다는 사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감동을 받았다면, 이 영화의 참 뜻을 안 것이고, 지루했다면 이 영화의 메세지를 잘 몰랐거나,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기대했던 사람일 것이다.
나는 이 영화를 이런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세상을 이해하려는 사람, 불합리한 세상에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 사랑의 참 의미를 알고 싶은 사람, 진정한 용기를 알고 싶은 이들에게 꼭 보기를 추천한다. 개인적인 평점은 작품성 4점, 오락성 4점 총 8점을 주겠다. 죽기전에 꼭 보기를 바라는 수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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