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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 이 영화 분노의 역류는 한국에서는 흥행면에서 실패했다. 반면 미국에서는 큰 인기를 얻었고, 주로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주로 인기를 얻었다. 이유는 바로 극장의 사운드 효과 때문이었다.
불의 소리까지 담아낸 최고의 재난 (화재, 소방관) 영화 분노의 역류 (Backdraft, 1991) * back draft 뜻 (미국[bǽkdrӕft] 영국[-drὰːft]: 역기류)
1. 줄거리 (공개된 내용)
순직한 소방관의 아들로 역시 소방관의 길을 걷는 두 형제, 하지만 형인 스티븐(Stephen McCaffrey : 커트 러셀 분)은 사명감이 없는 동생 브라이언(Brian McCaffrey : 윌리암 볼드윈 분)을 못마땅해하고 브라이언은 독불장군인 형을 싫어해서 사사건건 부딪히고 서로를 못마땅해 한다. 한편 백드래프트라는 희귀한 폭발 현상으로 3명이 차례로 죽는 사건이 발생하자 화재조사관인 림게일(Donald Rimgale : 로버트 드니로 분)이 수사에 착수하고, 형에 대한 열등감과 형과의 마찰을 견디지 못한 브라이언은 소방서를 뛰쳐나와 림게일의 조수로 일하게 된다. 조사 끝에, 사고가 아니라 살인을 목적으로한 방화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시의원인 스와이잭(Alderman Marty Swayzak : J.T. 웰쉬 분)을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범인이 스와이잭마저 죽이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하자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감옥에 수감 중인 희대의 방화범으로부터 힌트를 얻는 브라이언은 형을 의심하지만, 그 순간 진짜 범인이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소방관 에드콕스(John Adcox : 스콧 글렌 분)라는 걸 알게 되고, 그 사실을 안 스티븐은 에드콕스를 설득하려 한다. 그러나 화학공장에 대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사고 현장에 출동한 스티븐과 브라이언은 에드콕스로부터 돈을 벌기위해 소방인력을 감축하고, 그럼으로써 결국 소방관의 생명을 위협한 스와이잭과 그 동업자들을 살려둘 수 없었다는 에드콕스의 고백을 듣고 갈등한다. 그런데 그 순간 건물이 무너지고 불속에 떨어지는 에드콕스를 구하려다 스티븐도 같이 떨어진다. 에드콕스는 숨지고 스티븐은 중상을 입고 브라이언에게 에드콕스가 범인임을 밝히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채 결국 세상을 떠난다. 림게일과 브라이언은 스와이잭의 비리를 공개하고, 브라이언은 다시 소방서로 복귀한다.
2. 리뷰
나는 이 영화의 대사 You go, We go (네가 가면 우리가 가는 거야)를 지금도 기억한다. 간결하면서도 멋진 대사였다. 이 영화 분노의 역류는 제작비 7천5백만 달러에 전체 흥행은 1억 5천만달러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1991년 전체 흥행 순위 14위로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예상외로 큰 인기를 거두지 못했다.
이유는 당시 한국 극장들의 열악한 환경에 있다. 이 영화는 화면도 중요하지만 사운드가 절대 중요했다. 스피커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길의 사그러지는 소리와, 순식간에 퍼지는 소리는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1991년 개봉당시 이 소리를 완벽하게 구현해 내는 극장이 별로 없었다는 것이 한국에서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해 본다. 이 영화를 제대로 보고 싶다면, 홈시어터를 활용해 보기를 바란다. 헤드폰 끼고 듣는 영화가 아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줄거리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영웅 스토리이고,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소방관에 대한 찬양 수준의 영화로 내용은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3. 나의 평점
작품성 3점. 오락성 4점 총 7점을 주겠다. (★★★☆☆) 이 영화의 관람포인트는 화질과 최고의 음질 상태임을 강조하며 시간될 때 DVD로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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