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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전: 공개된 요약 줄거리] 우선, 내가 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1989년으로 기억한다. 당시 비디오로 봤었고, 그때는 그저 그랬다.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아역으로 나왔던 제니퍼 코넬리의 청순미에 홀딱 반했다는 정도였었다. 수 많은 영화 평론가들이 이 영화를 걸작이라고 치켜세워도 그다지 와 닿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이제 이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를 느와르 영화의 걸작이라고 말하고 싶다.
편집이 망쳤던 위대한 걸작 느와르,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Once Upon A Time In America, 1984)
1. 줄거리 요약 (공개된 내용)
어린 시절 좀도둑인 누들스(스콧 틸러), 짝눈(아드리안 커랜), 팻시(브라이언 블룸), 뚱보(마이크 모네티)는 술에 취한 주정뱅이를 털려다 프랑스에서 막 이민 온 맥스(러스티 쟈콥)에게 선수를 뺏긴다. 이후 맥스와 누들스는 절친한 친구가 되고 이들은 갱단의 밀수품을 운반하는 일을 하며 돈을 모아 역의 간이 보관함 가방 속에 넣어둔다. 성인이 된 후 살인죄로 감옥에 간 누들스(로버트 드 니로)는 출감하고 그가 감옥에 있던 사이 맥스(제임스 우즈)는 프랭키(조 페시)라는 거물과 손잡고 밀주사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프랭키를 믿지 못하는 누들스는 프랭키와 거래를 끊으려 하고 야망에 눈이 먼 맥스는 누들스와 멀어지기 시작한다. 맥스는 누들스와 같이 연방은행을 털려고 하지만 누들스는 이를 거절하는데...
2.나의 리뷰
과거 내가 봤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은 통 편집된 139분에서도 더 잘려나간 비디오 본이었다. 지금 본 것은 완전본인 229분짜리 풀버전이고 그 차이는 정말 엄청나다. 이 걸작을 지나치게 많은 편집으로 작품성은 물론, 흥행에서도 참패하게 만든 것이다. 제작비 3천만 달러에 극장수입이 5백만달러라니 말 다했다.
뒤늦게 이 영화가 걸작이었다는 것을 인정받기 시작했는데 이 점은 SF 걸작 블레이드 러너와 닮았다. 블레이드 러너 역시 개봉당시는 혹평 일색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평가 속에 재평가를 받은 대표적인 예가 되었다.
근데 아직도 미스테리한 것은 마지막 장면의 누들스(로버트 드니로)의 웃음이다.
노년이 아닌 젊은 시절로 돌아가 뭔가 알 수 없는 웃음을 짓는 엔딩은 여전히 잘 모르겠다. 한 번 더 봐야 할 것 같다.
3. 나의 평점
작품성 4.5점 오락성 4점 총 8.5점을 주겠다. (★★★★☆)
대부에는 못미치지만, 걸작 느와르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그리고 반드시 완전본인 229분짜리 블루레이를 보기를 권한다.
4시간 가까운 시간이지만 절대 지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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