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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한물갔지만 한때 니콜라스 케이지는 티켓파워가 있는 슈퍼스타였다. 그의 작품들 중에서 볼만한 작품들이 몇 있는데, 흥행은 그럭저럭이었지만 한 번 쯤은 볼만한 영화 로드 오브 워(전쟁의 제왕)을 정리해 본다.
난 필요악이야! 전쟁의 진정한 승자는 무기상이었다. 무기거래 뒷거래를 처음 다룬 영화 로드 오브 워 (Lord of War, 2005)
1.요약
감독 앤드류 니콜(Andrew Niccol)/제작 앤드류 니콜, Chris Roberts, Nicolas Cage/ 극본 앤드류 니콜/음악 안토니오 핀토(Antonio Pinto)/촬영 Amir Mokri/편집 Zach Staenberg/ 제작사 Entertainment Manufacturing Company, Ascendant Pictures, Saturn Films/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개봉일 미국 2005.9.16
출연배우: Nicolas Cage (니콜라스 케이지, 유리 올로프 역), Ethan Hawke (에단 호크, 잭 발렌타인 역), Jared Leto (자레드 레토, 비탈리 올로프 역) , Bridget Moynahan (브리짓 모나한, 애바 폰테인 역), Eamonn Walker (이몬 워커, 안드레 뱁티스트 장군), Ian Holm (이안 홈, 시몬 와이즈 역), Tanit Phoenix (타니트 피닉스, 캔디), Donald Sutherland (도널드 서덜랜드, 올리버 서던 목소리), Sammi Rotibi (새미 보티비, 안드레 뱁티스트 주니어 역), Kobus Marx (카보스 막스, 보리스 역), Liya Kebede (피야 케베테, 페이스 역)
2.줄거리 요약
1980년대 우크라이나 난민 가족의 장남 유리 올로프(니콜라스 케이지)는 식당에서 러시아 마피아가 소총으로 2명을 살해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 일로 유리는 무기 시장에 눈을 뜨게 되고 동생 비톨리(자레드 레토)를 설득하고 무기 판매를 시작한다. 유리가 무기사업을 확장하게 된 계기는 1982년 레바논 전쟁이었다. 이 전쟁으로 유리는 큰 돈을 벌고 인터폴 요원 잭 발렌타인 (에단 호크)이 그를 주목하기 시작한다. 근데 비톨리가 코카인에 중독되고 유리는 재활원에 보낸다. 우연히 광고 표지판에 세계적인 모델 애바 폰테인(브리짓 모나한)의 모습을 본 유리는 애바에게 푹 빠지고 그녀를 차지 하기 위해 거짓 촬영 계약을 맺은 후 촬영날 촬영이 취소된 것으로 속이고 그녀를 유혹하고 환심을 산 끝에 이들은 결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고르바초프 시기 공산당 해체와 소련 붕괴가 이어지면서 우크라이나는 소련에서 독립하게 된다. 유리는 이를 엄청난 기회라고 간파, 우크라이나에 있던 유리의 삼촌인 옛 소련 장군 드미트리를 찾아가 우크라이나에 있는 탱그, 미사일 등 엄청난 무기를 구입하게 되고 내전중인 아프리카 국가 라이베리아 독재자 안드레 뱁티스트 장군과 거래를 하게 된다. 하지만 잘 나가던 그에게는 2명의 위협적인 인물이 있었으니 무기거래상 시몬 와이즈(이안 홈)와 인터폴 잭 요원이다. 과연 유리의 앞날은?... (중략 영화로 확인)
3.리뷰 및 작품설명
이 영화는 실화를 근거로 만들어 졌다. 유리 올로프(니콜라스 케이지)는 레바논 - 아르메니아 무기 판매상 Sarkis Soghanalian(1929.2.6~2011.10.5)에 주로 근거하고 이란에 미사일을 밀수하다 우크라이나에서 체포된 러시아 사업가 올렉 오를로프 (Oleg Orlov)에서 성을 땄다. 그 외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실존 인물에 근거해서 만들어졌기에 캐릭터들이 사실적이다.
개봉당시 이 영화가 무기상을 다룬다는 이야기에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무기거래 시장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를 일부라도 이토록 제대로 다룬 영화는 없었다. 물론 영화에 나오는 것들은 지극히 일부일 뿐이다. 실재로는 더 치열하고 위험하고 참담하다. 영화이기에 수위를 조금 낮췄다고나 할까.
영화의 각본, 제작 감독을 맡은 앤드류 니콜(Andrew Niccol;1964.6.10~ )은 트루먼 쇼 각복을 쓴 각본가였다. 이 영화는 그의 첫 연출작이다.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 많은 자료를 조사하고 지역을 사전답사한 노력의 결실은 영화에 그대로 드러난다.
그리고 유리 역은 니콜라스 케이지밖에 없다고 생각한 앤드류 니콜 감독은 니콜라스 케이지를 직접 찾아가 신문, 잡지, 사진 등 모든 자료들을 10미터 가량 쭉 펼쳐놓고 이 영화가 어떻게 될 것이며 어떻게 찍힐 것인지 관해 세세하게 설명했고 케이지는 그의 성의에 감동 바로 그날 출연을 약속하게 된다.
영화를 평가해 본다면, 우선 소재와 주제는 좋았지만 조금 늘어진다. 앤드류 니콜이 첫 연출이어서 조금은 서툴렀다고 할까. 관객입장에서는 지루한 느낌이 없지 않았다. 그리고 착하게 만들었다. 관객들이 원했던 것은 무기상들의 진짜 악랄한 모습인데, 유리라는 무기상에 대해 착하게 묘사를 했다는 점이 가장 큰 지적을 받았고,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지만 인터넷에서 알 수 있는 정도 수준의 내용이라 무기상에 정말 관심있던 이들에게는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는게 이 영화의 한계였다.
평점을 주자면 10점 중 7점 정도를 준다. 보통 이상은 되지만 아주 잘 만들었다고 보기에는 좀 아쉽다. 그래도 한 번 볼 정도는 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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