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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사라지고 은행은 털리지 않았다? 24시간 동안 벌어진 은행강도 사건의 진실은? 2006년 개봉되어 한국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했지만 세계적으로 흥행하고 작품성과 상업성을 인정받은 영화 인사이드맨에 대해 알아 보자.
잘 짜여진 각본, 영화 인사이드 맨 (Inside Man, 2006)
1.요약
감독 스파이크 리/ 제작 Brian Grazer/각본 Russell Gewirtz/촬영 Matthew Libatique/음악 Terence Blanchard/제작사 Imagine Entertainment, 40 Acres and a Mule Filmworks/배급 Universal Pictures/개봉 2006.3.20
출연배우: 덴젤 워싱턴 - 키스 프레이저, 클리브 오웬 - 달튼 러셀, 조디 포스터 - 매들린 화이트, 크리스토퍼 플러머 - 아서 케이스, 윌리엄 데포 - 존 다리우스, 치에텔 에지오포 - 빌 미첼, 카를로스 안드레스 고메즈 - 스티브
2.공개된 줄거리
어느날 월 스트리트에 있는 한 은행이 무장 강도에 의해 점령당한다. 범인과 인질이 누구인지 몇 명인지조차 드러나지 않는 혼란한 상황 속에 경찰들은 현장을 포위하고 유능한 협상가 키스 프레이저 (덴젤 워싱턴)를 투입한다. 그러나 은행을 점령하고 모든 계획을 지휘하는 우두머리 달튼 러셀(클라이브 오웬)은 인질들에게 자신과 같은 옷을 입히고 마스크를 씌워 범인과 인질의 구분을 없애며 혼란을 가중시키고… 한편 자신의 은행에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은 은행의 소유주 아서(크리스토퍼 플러머)는 상류층의 은밀한 해결사로 통하는 로비스트이자 변호사인 매들린(조디 포스터)을 비밀리에 찾는다. 지루한 협상과 설득이 진행중인 현장을 찾은 매들린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키스와 달튼에게 동시에 미끼를 던진다. 달튼은 자신의 범행을 평범한 인질극으로 위장한 채 또 다른 트릭을 준비하고, 키스는 달튼이 고의적으로 시간을 끌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한다. 각기 다른 목적과 계획을 가진 그들… 과연 최후의 승자는 누구인가? 그리고 은행주 아서는 무엇을 감추고 싶었던 것일까?
(중략 영화로 확인 *이 영화는 스릴러이며 반전의 묘미가 있기에 공개된 줄거리 외에는 쓸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3.리뷰 및 평점
이 영화에는 명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덴젤워싱턴, 조디 포스터, 윌리엄데포, 클라이브 오웬, 크리스토퍼 플러머 등 이들의 연기 대결도 볼만했고 무엇보다 각본이 참 마음에 들었다. 은행강도 이야기로 시작해 2차대전 전범들이 여전히 사회의 주류라는 비판 의식을 보여주는 과정이 흥미롭고 매끄럽다. 영화의 각본은 Russell Gewirtz이 썼는데, 그의 첫 시나리오였고 무려 5년이 걸렸다고 한다. 2002년 대본을 완성하고 유니버설과 계약하고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할 예정이었다가 스파이크 리 감독으로 교체되고 2005년 6월 촬영을 시작해 8월에 끝내고 2006년에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다.
작가 Russell Gewirtz는 영화의 성공으로 이름을 알리고 이후 로버트 드니로와 알파치노 주연의 영화 살인의 함정(Righteous Kill, 2008)의 각본도 썼지만 폭망해서인지 이후 소식이 없다. 대표적인 원히트 작가(지못미 -.-)
그리고, 시작부터 끝까지 관객들의 시선을 뺏는 연출도 좋았는데 감독을 맡은 스파이크 리가 이후 그다지 좋은 영화를 만들지 못했으니 이 영화가 그에게는 사실상 마지막 수작이 아니었을까. 평론가들의 평가도 좋았고 흥행 성적도 무척 좋았는데 영화 제작비는 4천5백만 달러로 박스오피스 1억8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 단지 한국에서는 저조했는데, 정서가 맞지 않아서일까? 액션만을 기대해서일까?
내 평점은 10점 중 8점을 주겠다. 꼭 한 번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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