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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을 다룬 영화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본다. 열한두번째 영화는 2001년 독일과 소련의 전쟁을 다룬 에너미 앳 더 게이트.
2차세계대전 추천 영화 열 두번째: 2차대전 당시 소련도 독일과 싸웠다. 영화 에너미 앳 더 게이트 (Enemy at the Gates , 2001)
1.영화 정보
(1)요약: 전쟁영화/독일, 영국, 아일랜드, 미국; Mandalay Pictures /배급사;파라마운트 픽처스(미국), 파테(영국, 프랑스), Mandalay Pictures /런닝타임 131분/미국 개봉 2001.4.16.; 한국 개봉 2001.5.19.
(2)감독: 장-자끄 아노장-자끄 아노 (Jean-Jacques Annaud)
(3)제작: Jean-Jacques Annaud, John D. Schofield
(4)원작: William Craig의 Enemy at the Gates: The Battle for Stalingrad
(5)각본: Jean-Jacques Annaud, Alain Godard
(6)출연: 주드 로 (Jude Law, 바실리 자이체프 역), 조셉 파인즈 (Joseph Fiennes, 다닐로프 역), 레이철 와이즈 (Rachel Weisz, 타냐 체르노바 역), 밥 호스킨스 (Bob Hoskins, 니키타 크루시체프 역), 에드 해리스 (Ed Harris, 어윈 코니그 역)
(7) 음악: James Horner/ (8) 촬영: Robert Fraisse/ (9) 편집: Noëlle Boisson, Humphrey Dixon/ (10) 흥행: 제작비 6천8백만달러, 수익 9천7백만달러
2. 공개된 줄거리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이 대치했던 스탈린그라드 전장.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소련군이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폐허가 된 전쟁터를 헤매던 소련 선전장교 다닐로프(조셉 파인즈)는 우연히 명사수 바실리(주드 로)의 뛰어난 저격솜씨를 목격한다. 저하된 소련군의 사기를 되살리기 위해 영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다닐로프는 바실리를 전문적인 저격수로 만들고 전장에 뿌려지는 전단을 통해 전설적인 영웅으로 부상시킨다. 바실리의 뛰어난 솜씨로 나치 장교들이 하나하나 죽어가자 독일군은 역시 저격수인 코니그 소령(에드 해리스)을 내세워 바실리를 없애려 한다. 바실리는 코니그와의 숨막히는 전쟁에 빠져드는 동시에 타냐(레이첼 와이즈)라는 소련 여군 병사를 사이에 두고 다닐로프와 묘한 연적관계에 놓이는데...
3. 영화 이야기 및 리뷰
이 영화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가장 치열했던 독일과 소련의 전쟁 당시 실존 인물인 소련의 저격수 바실리 자이체프 (주디 로)를 다루었다. 저격수들의 무용담이 지나칠 정도로 과장이 된 것이 리얼리티를 떨어뜨리지만, 오락적인 면에서는 재미있게 하기 위한 장치였다. 영화는 흥행에 실패하지는 않았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도 못했고, 영화 평론가들의 평가도 그리 높지는 않다. 이 영화를 상업 영화로 보는 시각이 많기때문이고, 개인적으로도 그 이상으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몰입도는 매우 높아 오락적으로는 좋다고 본다.
특히, 영화의 도입부에서 바실 리가 독일 장교를 저격하고 다닐로프(조셉 파인즈)에게 인정을 받게되기까지의 처절한 전투 상황은 볼만하다. 지금까지 많은 전쟁 영화는 미국과 독일과의 전쟁 혹은 일본과 미국의 이야기를 다루었지만, 드물게도 이 영화는 소련과 독일의 전쟁 당시의 치열했던 상황을 영화 초반에 조금이나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한번쯤은 볼만한 가치가 있다.
그리고 이 영화는 어떻게 보는냐에 따라 저격수의 영웅적인 이야기로 받아 들일수도 있고, 반면 독재국가의 허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영화 초반을 어떻게 받아들였느냐 그리고, 이후 저격수들의 저격과정을 오락적으로만 봤는가에 따라 전혀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대체적으로 저격수의 영웅적인 이야기로 받아들였는데, 이는 관객 탓이 아니다. 영화 자체가 상업영화였기때문이다. 단지,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만 독일과 전쟁을 벌였다는 생각을 버릴 수는 있게 만들어 주는 영화다.
4.영화 평점
작품성 3점, 오락성 4점 총 7점 (★★★☆☆ 별 셋 반)을 주겠다. 이 영화는 저격수 이야기지만, 개인적으로 영화 초반 총도 받지 못하고 총알받이로 독일군에게 돌진해야 했던 당시 소련의 청년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보면서 독재국가에서의 인명이 얼마나 하찮은 존재인지를 알게된다. 그걸 느끼면서 한 번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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