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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완성도나 재미 등을 떠나 반드시 봐야 될 문제작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첫 손가락을 꼽히는 영화는 바로 시민케인이다. 역대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는 이 영화는 지금 다시 봐도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든다 소개해 본다.
죽기 전에 꼭 반드시 봐야 될 위대한 영화, 영화역사상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영화중의 영화 시민 케인 (Citizen Kane) 작품 설명
1. 작품 개요
(1)개요: 개봉일 미국 1941년 5월1일/ 감독 오슨 웰스 / 제작 오슨 웰스 , 조지 셰퍼/각본 오슨 웰스, 허민 맨키비치/ 촬영 그레그 톨랜드/ 편집 로버트 와이즈/ 음악 버나드 허먼/ 제작사 RKO 라디오 픽처스, 머큐리 프로덕션 /배급사 RKO 라디오 픽처스
(2) 출연 배우 오슨 웰스 -찰스 포스터 케인 /조지프 코튼 - 케인의 친구/ 조지 클루리스 - 워터 파크스 대처, 은행원/ 에버릿 슬론 - Mr. 번스타인/ 도러시 커밍고어 - 수전 알렉산더, 케인의 두 번째 부인/ 루스 워릭 - 에밀리 먼로 노턴, 케인의 첫 번째 부인/ 윌리엄 알랜드 - 제리 톰슨, 기자/ 레이 콜린스 - 제임스 게티스, 주지사 후보
2.줄거리 요약
플로리다 대저택 제너두에서 은둔 생활 중이던 70세의 미국 언론 재벌 찰스 포스터 케인이 죽었다는 부고가 전해지는데 찰스 포스터 케인은 막강한 부와 권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그가 죽기전 남긴 말 "로즈버드"(Rosebud: 장미꽃 봉오리)가 무엇을 가리키는 말인지에 대해 의운을 가진 기자 톰슨이 취재를 시작하는데, 취재를 하면서 케인의 어두운 과거가 밝혀지게 되는데...
우연히 얻은 광산이 노다지로 확인되면서 벼락부자가된 케인은 25세에 뉴욕 인콰이어러 신문사를 인수고, 각종 폭로 기사들을 쓰면서 성공을 거둔다. 대통령 가문의 에밀리 노튼과 결혼 생활 중 가수 수잔 알렉산더와 바람을 피웠고, 이 사실이 발각되면서 선거에서 낙선하게 된다. 이혼한 전처 에밀리와 아들이 교통 사고로 목숨을 잃고 수잔과 재혼을 하지만 실패하고 사업도 어려워지고 케인은 갈수록 난폭해지고 주변에는 아무도 남지않고 쓸쓸한 결말을 맞게 된다. 그리고 로즈버드"(Rosebud: 장미꽃 봉오리)는 인이 어려서 어머니의 곁을 떠나면서 가져온 썰매였다. 성공을 거두었지만 사랑을 받지 못한 불쌍한자였던 것이다.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3.작품 설명
타락한 언론사 재벌의 삶을 통해 당시 아메리칸 드림의 허상과 미국 자본주의의 어두운 그림자를 비판하고 풍자한 영화로 지금도 이 영화의 주제의식은 유효한 것 같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FOX TV는 여론을 왜곡해 백인 중산층을 선동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한국은 말해 뭣하겠는가.
영화는 흥행에서는 실패했지만, 아카데미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당시에도 작품성은 인정을 받았는데 개봉당시 보다는 이후 더 화제가 되고 있고, 무려 75년이 지난 지금도 명작으로 평가를 받고 잇다. 미국 영화 연구소가 선정한 위대한 미국 영화 목록에서 1위를 포함해 수 많은 국가에서도 시민케인은 늘 상위권에 이름을 울리고 있다.
그리고 영화속 주인공 케인은 당시 미국의 언론 재벌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William Randolph Hearst I, 1863년 4월 29일– 1951년 8월 14일)를 모델로 하고 있는데 허스트는 황색저널리즘의기수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 개봉당시 생존했던 허스트는 자신의 신문에서 이 영화에 대해 언급하지 못하도록 막았다고 전한다.
영화 시민케인은 작품성 못지않게 편집과 촬영기법이 영화사에 중요한 업적을 이룩했는데, 플래시백을 곳곳에 배치하여 현재와 과거를 현란하게 오가는 편집 구성, 입체적인 서술 방식은 현대 영화의 문법을 형성하는 데에 크게 일조했다 평가를 받고 있다. 촬영 기술은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듯이 촬영했고, 특히 "디프 포커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첫 영화였다. 디프 포커스란 촬영할 때 사물의 원근에 따라 초점 변화를 주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물이 또렷하게 보이도록 초점을 맞추는 기법으로 어느 한 인물이나 사물을 보도록 하는 대신 화면 속에 나오는 여러 인물이나 사물 중 모두 혹은 어떤 것을 볼 것인지 선택하도록 하게 만든다. 이외 분장법과 미니어처 활용 등을 향상시켰다고 평가된다.
시민 케인에 대해 많은 호평과 수식어가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평가는 "영화중의 영화"라는 말이다. 위대한 걸작 시민케인은 황색 언론과 끝없는 욕망을 추구하는 자들에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은 영화로, 꼭 한 번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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