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글/추천 영화

만우절 유머, 이런 거짓말 어때요?

4월1일 만우절입니다. 이날 가장 힘든 분들은 바로 119라고 하네요. 장난신고전화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심하세요. 만우절이라고 해도 허위신고는 벌금이 나옵니다. 아무리 만우절이라고 해도 지킬 것은 지켜야 합니다. 그럼 어느정도 거짓말이 적당할까? 그냥 웃고 넘길 정도의 만우절 거짓말, 혹은 만우절 유머 정리해 봅니다.

만우절 유머, 이런 거짓말 정도는 좋아요!
1. 아는 사람끼리
정말 미인이시네요. (혹은 너 정말 잘생겼어!) ^^
당신은 내 첫사랑이요. (이혼남)
여보 사랑해. (20년차 부부)
다시 태어나도 영감과 결혼할게요 (우리 할머니)
담배 끊었소 (꼴초)

2. 우리의 소원
김정은이 권력을 내려놓고 남북이 통일 되었다.
아베가 죽었다.
트럼프가 탄핵되었다.
박근혜가 30년형을 받았다.
이명박이 무기징역형을 받았다.
전두환이 광화문에서 처형된다.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전멸했다!
친일파 후손들 재산이 모두 국고로 환수되었다.
홍준표가 돼지 발정제를 먹고 돼지와 사랑에 빠졌다?!
나경원, 장제원, 김진태 등 자유한국당 의원들 모두 사퇴했다.
그리고 무한도전 종영 취소되다!

3. 유명했던 만우절 거짓말
펭귄이 하늘을 날아요 (2000년 BBC)
피사의 사탑이 무너졌어요 (1950년 방송국 장난)
스파게티가 자라는 나무? (1957년 BBC)
...

만우절 거짓말은 이정도로 정리하고 끝으로 이 사람을 빼 놓을 수 없죠.
“다스가 누구꺼라고요? 도곡동 땅이 누구꺼라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우리집 가훈이 정직입니다."
가훈이 정직이라는 이명박 보다 더 거짓말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아마 없을 겁니다. 이명박 앞에서 거짓말쟁이라고 명함 함부로 내밀지 말기를 바라며, 

라이브리 (댓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