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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머 - 초딩유머 문제적 초딩의 답변

요즘에는 초딩이라는 말을 덜 쓰는 편이지만 10년전쯤에는 초딩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돈 적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비하한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초딩에 관련된 인터넷 유머가 많이 돌았는데, 그 중에서 재미있던 몇가지를 정리해 올립니다. 가볍게 보세요

초딩유머 : 문제적 초딩의 답변

어느 초등학교에 초짜 담임 선생님이 부임했다. 그런데 여기 아이들 은근히 응큼하다.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질문하자 이렇게 답변하더라....

첫 질문
선생님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 등장하는 책이 뭘까요?”
순진 초딩 “날아라 슈퍼보드!”
- 나관중을 넘어선 허영만 ^^

두 번째 질문
선생님 "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
응큼 초딩 “AOA 설현”
선생님 “만나서 뭐하고 싶어?”
응큼 초딩 “알면서...”
선생님 “?????”
- 도대체 뭘 하고 싶은 거야?

세 번째 질문
선생님 “말 함부로 하면 안되요.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정치적 초딩 “준표 아찌처럼요”
-이건 아닌 듯....

네 번째 질문
선생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반격의 초딩 “선생님은요?”
-정말 궁금하다 선생님은 누가 더 좋을까?

다섯 번째 질문
선생님 “어버이날 감사인사 카드 만들어 볼까요?”
경제적 초딩 “신한카드, 삼성카드, BC카드 중 뭐가 더 좋아요?”
-대략 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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