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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4: 고스트 프로토콜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2011) 줄거리, 리뷰, 작품설명

1996년 1편이 나온 미션 임파서블 어느덧 22주년이 되었다. 얼마후 6편이 개봉될 예정이다. 개봉전 시리즈 전체를 정리해 본다. 1996년 미션임파서블(MI) 1편, 2000년 미션 임파서블 2편(MI2), 2006년 미션 임파서블 3편(MI3)까지는 숫자로 시리즈를 표기했지만 4편 고스트 프로토콜 편부터는 숫자대신 부제를 넣었다. 2006년 3편이후 5년만에 개봉한 4편 고스트 프로토콜을 정리해 본다.

네번째 불가능한 미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Mission: Impossible - Ghost Protocol, MI4, 2011)
1.요약
원작 브루스 겔러(Bruce Geller)의 Mission: Impossible / 감독 브래드 버드/각본 제임스 애플바움, 안드레 네메시/ 제작 J. J. 에이브럼스, 브라이언 버크, 톰 크루즈/ 촬영 로버트 엘스윗/편집 폴 허시/음악 마이클 자키노/ 제작사 배드 로봇 프로덕션스, TC 프로덕션스/배급사 파라마운트 픽처스/ 개봉일 2011년 12월 7일 (두바이 국제 영화제), 2011년 12월 15일 (대한민국), 2011년 12월 21일 (미국)
출연 배우: 톰 크루즈 - 이단 헌트, 제러미 레너 - 윌리엄 브랜트, 사이먼 페그 - 벤지 던, 폴라 패튼 - 제인 카터, 빙 레임스 - 루터 스티켈, 미셸 모너핸 - 줄리아, 미카엘 뉘크비스트 - 커트 헨드릭스, 블라디미르 마시코프 - 아나톨리 시도로프, 사물리 에델만 - 마리우스 위스트롬, 이반 시베도프 - 레오니트 리센케르, 아닐 카푸르 - 브리지 나트, 레아 세이두 - 사빈 모로, 조시 홀러웨이 - 트레버 해너웨이, 미라이 그르비치 - 보그단, 톰 윌킨슨 - IMF 국장

2.줄거리 요약
IMF 요원 트레버 해너웨이 (조시 홀러웨이)는 부다페스트에서 여성 암살자 사빈 모로 (레아 세이두)에 의해 살해된다. ‘코발트’ 정보 출처 보그단(미라이 그르비치)과 접속하기 위해 이단 헌트는 모스크바 감옥에 수감되고 벤지(사이먼 페그)와 동료들의 도움으로 보그단과 함께 탈옥에 성공한다. IMF는 러시아 핵무기 발사 코드와 장치를 훔쳐내 핵전쟁을 일으키려는 '코발트'의 계획을 알아내고 이단 헌트는 코발트보다 먼저 발사 코드를 훔쳐내기 위해 크렘린 궁에 잠입하지만 누군가 먼저 선수를 쳤다. 이미 발사코드는 사라졌고 크렘린 궁이 폭파되면서 이단은 테러 범으로 몰리고 만다. 미국은 IMF의 존재를 부정하는 고스트 프로토콜을 발동하지만 비공식적으로 헌트에게 코발트 수사를 계속할 것을 명령한다. 그리고 이단에게 이를 전달하러 온 장관은 테러를 당해 차안에서 죽고, 보좌관이며 정보 분석가 윌리엄 브란트(제러미 레너)와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브란트는 이단에게 코발트는 스웨덴 태생의 러시아 핵 전략가 커트 헨드릭스 (Kurt Hendricks)와 동일인으로 미국과 러시아 간의 핵전쟁을 하게 만들려는 음모를 이야기 해준다. 이단 팀은 발사코드를 얻기 위해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빌딩으로 향한다. 이단은 발사코드를 확보할 수 있을까? 핵전쟁 위기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이단은 최악의 미션을 감행하는데... (중략 영화로 확인)

3.리뷰 및 작품설명
이전 작품 3편은 팬들에게는 환호를 받았을지 모르지만 흥행 성적만을 놓고 보면 시리즈 중 가장 적은 수익을 얻었다. 그래서 후속작에 대해 회의적인 시간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던 것이다. 그래서인지 4편 고스트 프로토콜에는 J. J. 에이브럼스 감독이 제작에는 참여했지만 연출은 하지 않는데 스케줄 보다는 부담감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연출을 브래드 버드 감독에게 맡겼는데 브래드 버드는 애니메이션 전문 감독이었다. 아이언 자이언트, 라따뚜이, 인크레더블 등 애니메이션 걸작을 만들었는데 블랙버스터 영화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우려반 기대반이 시선이 있었는데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제작비 1억4천5백만 달러에 박스오피스 6억9천만 달러 거의 7억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는데 이는 MI시리즈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IMAX로 촬영한 높은 화질과 스케일의 화면에 짜임새 있는 각본과 연출은 J. J. 에이브럼스 보다 더 나았다는 평가다.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빌딩을 오르내리는 톰크루즈의 등산 씬과 액션씬, 사막의 모래폭풍, 그리고 추격신 등등 이 작품이 브래드 버드 감독 첫 블록버스터 영화였는지 의문을 가질 정도로 강렬하면서도 속도감있게 이어진다. 꼭 한 번 보기를 바라는 작품으로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중 8점이다. 내가 본 MI시리즈 중 최고이며, 첩보 액션 영화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던 영화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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