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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슈렉이 개봉되고 엄청난 흥행을 기록하고 큰 화제가 되었는데 기존 애니메이션의 편견을 깨부순 아이디어가 독창적이었고 어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이 색달랐다. 이런 슈렉과 더불어 어른들이 봐도 즐거운 애니매이션을 꼽는다면 당연히 이 작품 인크레더블을 추천한다.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 인크레더블2가 개봉했는데 2편을 보기 전 전편인 인크레더블 1편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본다.
영화 인크레더블1 (The Incredibles, 2004)
1.요약
감독 브래드 버드/각본 브래드 버드/제작 존 라세터, 캐서린 스라피한, 존 워커/편집 스티븐 섀퍼/촬영 앤드루 지멘네즈, 재닛 루크로이/음악 마이클 지아치노/제작사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배급사 월트 디즈니 픽쳐스/개봉일 미국 2004년 11월 5일, 대한민국 2004년 12월 15일
배우(목소리): 크레이그 T. 넬슨 (Craig T. Nelson, 밥 파/ Mr. 인크레더블 역), 홀리 헌터 (Holly Hunter, 헬렌 파/ Mrs. 인크레더블 역), 사무엘 L. 잭슨 (Samuel L. Jackson, 루시우스 베스트/ 프로존 역), 제이슨 리 (Jason Lee, 버디 파인/ 신드롬 역) 외
2.줄거리 요약
‘밥 파’는 ‘인크레더블’(크레이그 T. 넬슨 목소리)이라는 슈퍼히어로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그에게 여자 히어로 ‘헬렌 파’에게 사랑을 느끼고 이들은 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슈퍼히어로에 대한 비난과 정부 정책 등의 이유로 이들은 은퇴를 하게 된다. 그리고 1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인크레더블 부부는 3명의 주부를 둔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간다. 아니 평범하게 살아가는 척하고 있을뿐이다. 밥파는 과거 슈퍼히어로 시절이 그립기만 하다. 밥파는 보험회사에 직원으로 헬렌파는 주부로 살아가던 중 미스터리한 여자 미라지가 등장한다. 그녀는 밥파가 ‘인크레더블’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미라지는 밥파에게 더 높은 급여로 유혹하고 영웅심을 자극하며 인크레더블 시절로 돌아가게 만든다. 하지만 여기에는 무서운 음모가 있었으니. 미라지는 ‘신드롬’이라는 악당의 부하였고 신드롬은 모든 히어로들을 죽이고 자신이 전지전능한 신적인 영웅이 되기를 꿈꾸는 과대망상으로 가득한 자였다. 과연 인크레더블 가족은 신드롬에게서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중략 영화로 꼭 확인해 보세요)
3.리뷰 및 작품설명
2004년 인크레더블이 개봉했을 때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일반적으로 애니메이션이 화제가 된다면 그 중심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이겠지만 인크레더블은 성인 취향이었고, 자녀가 아닌 어른들끼리만 극장을 찾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광경은 슈렉 외에는 거의 없었다. 인크레더블이 이렇게 큰 성공을 거두고 호평을 받은 것은 각본도 좋았지만 시각적 효과가 매우 훌륭했다. 지금은 흔해진 3D 기술로 만들어졌는데, 당시로서는 굉장한 기술적인 진보를 보여주었다. 캐릭터의 움직임과 부드러운 속도감 등이 만화이면서도 실사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다. 스토리에도 현실적인 면을 느낄 수 있기에 관객들의 공감을 얻는데도 성공했는데 여기에는 감독의 역량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인크레더블 감독은 흥행을 하지는 못했지만 걸작으로 평가받는 애니메이션 ‘아이언 자이언트’를 연출한 브래드 버드 감독이다. 여러 회사에서 해고를 당한 경험이 있던 브래드 감독의 의중을 제작사에서 그대로 받아들였기에 이런 수작이 완성되었던 것이다.
인크레더블은 픽사 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6번째 작품으로 픽사에서는 처음으로 인간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이전까지는 주로 동물들이 주인공이고 자연이 배경이었다. 그리고 원래는 3D가 아닌 2D로 만들어질 예정이었고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할 예정이었지만 워너 브라더스 사의 애니메이션 부문 폐지로 인해 제작이 좌절되고 픽사로 넘어간 사연이 있다.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픽사로 넘어가지 않았다면 감독의 뜻대로 만들지 못했을 것이고 이런 훌륭한 3D 기술도 선보이지 못했을 것이다. 그랬다면 인크레더블은 평작이 되지 않았을까.
제작비는 9천2백만 달러 박스 오피스 6억3천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면서 상업적으로도 성공했고, 작품성도 인정받아 2004년 애니타임 상, 2005 년 휴고 상, 최우수 드라마 프리젠 테이션, 롱 폼상, 2006년 도쿄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에서 해외 극장 부문-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내 평점은 8점이다. 애니메이션만 놓고 보면 9점도 아깝지 않은 애니메이션 수작이다. 꼭 한 번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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