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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유치한 영화를 만드는 이유가 뭘까? 그리고 과연 여주인공을 내세웠다고 패미니즘 영화가 될 수 있을까?라는 뻔한 질문을 하게 만든 졸작 영화 걸캅스 (Miss & Mrs. Cops, 2019) 작품설명
1.요약
장르 코미디 액션/ 감독 정다원/ 각본 정다원/ 촬영 이성재/ 편집 김형주/ 음악 이재학/ 제작사 필름모멘텀/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개봉일 한국 2019.5.9
2. 출연배우
라미란(박미영 형사 역), 이성경 (조지혜 형사 역), 윤상현(박미영 나편 조지철), 소녀시대 수영(경찰 양장미 역), 염혜란(민원실장 역), 안창환(강상두 역),위하준(우준 역), 주우재(필립 역), 강흥석(용석 역), 박소은(민원인 서진), 하정우(모텔직원), 성동일(강력반 팀장) 외
3.줄거리 요약
2002년 박미영 형사(라미란)는 마약사범 강상두(안창환)를 체포하고 뉴스에 보도되면 큰 화제가 되었고 표창장까지 받는다. 몇 년후 박미영은 조금 덜 떨어진 조지철(윤상현)과 결혼해 민원봉사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신참형사 조지혜(이성경)은 변태를 잡으려다 놓치고 비슷해 보이는 조지철을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무리하게 체포해 버린다. 근데 조지철은 조지혜의 오빠로 박미영과 조지혜는 올케-시누이 사이였고 이들은 한 집에 살고 있다. 조지혜는 징계를 받고 민원봉사실에서 양장미(수영)와 박미영 셋이 같이 한자리에서 근무를 하게 된다. 민원실에 신고를 하러 온 민원인(서진)이 이들이 보는 앞에서 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휴대폰 메시지를 확인해 보니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였다. 박미영와 조지혜는 이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로 하고 우여곡절 끝에 용의자를 찾아내고 체포한다. (끝 - 뻔한 줄거리 더 이상 설명 불필요 -.-)
(손가락TV와 행복한 시간되세요)
4.감상평 및 작품설명
나는 이 영화를 보지 않으려했다. 보나마나 그러그런 영화일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인데 개봉 2주만에 많지 않은 상영관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하니 평작은 될 것으로 보고 극장을 찾았다. 근데 관객은 거의 없고 영화는 정말 졸작이었다. 도대체 이 영화가 어떻게 백만관객을 돌파했는지 모르겠고 이런 영화를 과연 패미니즈 영화로 봐야할 것인가 비판 할 수 밖에 없다. 이 영화의 소재와 주제가 나쁘다는게 아니라 대본과 연출 그리고 배우들 모두 기대 이하였다는게 문제다. 영화 시작부터 박미영(라미란)이 마약사범을 체포하는 과정을 너무 멋있게 보이려했지만 유치했고, 이런 박미영에 푹빠지고 결혼한 조지철(윤상현)은 조지혜(이성경)의 오빠인데, 조지혜는 조지철을 알아 보지도 못하고 체포를 해 버린다? 영화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아무리 모자를 쓰고 있었어도 이 정도 거리에서 더구나 맨손으로 체포를 하던 그 순간에도 오빠를 알아 보지 못했다는 것은 정말 억지중의 억지다. 게다가 이들 셋은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 그런데 몰라봐? 관객을 바보로 안 것이다. 게다가 주연배우들은 연기가 어색하고 너무 과장되고 특히 존재감이 보이지 않는다. 코미디 영화는 원래 그렇다고 변명을 하기에 이들의 코믹 연기는 좋지 않았고 유머는 매우 억지스럽다. 이 외에도 많은 부분, 아니 영화시작부터 끝까지 이 영화에서 좋았던 장면은 없었다. 졸작이다. 개인적인 평점은 3점이다. (★☆) 바쁜데 극장까지 가서 돈 주고 보는 실수를 하지 말기를 바란다. 아까운 돈과 시간을 낭비 하지 말기를.
끝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고 패미니즘을 이용하지 말기를 바란다. 이런 영화를 본 남성관객들은 역시나 여자가 주인공을 하면 안돼라는 편협된 사고를 갖게 될까 걱정이다.
끝으로 이런 영화를 만들고 패미니즘을 이용하지 말기를 바란다. 이런 영화를 본 남성관객들은 역시나 여자가 주인공을 하면 안돼라는 편협된 사고를 갖게 될까 걱정이다.
[참고: 영화 예고편 유튜브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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